학습/학습 77

공부는 왜 하는가, 스즈키 코지

' 의를 해본들 더 나온 미래를 위한 답은 나오지 않는다. 일반적으 로 통용되는 고정관념으로 반단하지 말고 사물을 성확하게 알고 난 다음에 스스로 판단해야 할 것이다. 공부는 잔돈이나 벌어들이는 테크닉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다. 공부는 이해력 • 상상력 • 표현력의 능력을 기르고, 세계를 덮고 있는 많은 양의 정보를 취사선택하고 세계에 공통적인 잣대 누리로 판단하여 가치 있는 토론을 통해 자신의 견해를 내세우고, 더욱 나은 해답을 찾아낼 가능성을 조금이라도 더 높이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공부는 왜 하는가..... 그 대답은 저절로 나온다. 인류의 진보에 공헌하기 위해서다. 일시 2024년 4월 21일 일 동기 - 내 스스로의 공부 - 내가 가르치는 것의 의미 - 왜 금융교육을 하는가에 대한 질문의 답 ..

학습/학습 2024.04.21

경제용어 - 총저축, 총저축률

총저축은 국민총처분가능소득에서 소비하고 남은 부분이다. 총저축은 투자재원으로 차기 생산을 증가시키는데 이용되거나 대외자산구입에 이용되므로 이론적으로는 국내투자에 국외투자를 더한 총투자와 일치한다. 국민총처분가능소득중 소비되지 않고 남는 부분을 총저축 혹은 국민 저축이라 하는데, 저축률은 100에서 국민총처분가능소득중 최종소비를 목적으로 처분된 재화와 서비스의 비율인 소비율을 차감한 것이다. 이때 소비율을 백분율이 아닌 계수로 표시한 것을 평균소비성향이라 하며, 평균저축성향은 1에서 평균소비성향을 차감한 것이다.

학습/학습 2024.01.11

[한큐-레이터]니들이 쪽방을 알아?

동자동 사람들, 정택진 지음, 빨간소금 한 몇일 끙끙거리며 읽었다. 동자동을 배경으로 한국의 돌봄, 가난, 복지, 인간의 이해 를 풀어낸 문화인류연구 정택진씨의 석학논문을 대중의 언어로 출간했다. 참 고맙고 감사한 연구와 책이다. 작년 국가인권위 위촉 인권강사 자격을 얻기 위해 신청한 분야가 노숙인 분야다. 노숙인 시설 종사자를 위한 인권교육 교안을 제작 중인데 마침 출간되어 읽었다. 다음 주 초가 마감이라 빠듯하지만 그래도 끝까지 읽고 오늘 강의기획을 처음 부터 다시 시작한다. 예전 동자동사랑방공제조합(주민협동회)를 통해 두번 동자동을 방문을 했었다. 청년연대은행 토닥을 설계하고 만들때 가장 많이 모델링했다. 그런데 안다고 생각했던 것이 부끄러울 정도로 나는 아무것도 몰랐다. 책을 처음 보았을 때 그래..

학습/학습 2021.02.12

금융생활 정보 - 신용등급제, 2021년부터 신용점수제로 전환

신용등급제, 2021년부터 신용점수제로 전환 금융감독원 관련법령 입법 예고 금융회사별 정교화된 여신심사 가능 정부가 신용등급제(1~10등급) 적용에 따른 문턱 효과 해소를 위해 신용등급 대신 신용점수제(1~1000점) 전환을 위한 관련 법령 입법 예고에 나섰다. 신용점수가 신용등급 구간 내 상위에 있을 경우는 상위 등급과 신용도가 유사함에도 대출심사 시 불이익을 겪어야 했다. 신용등급이 점수제로 전환되면 CB사는 금융회사 및 금융소비자에게 개인신용등급을 제공하지 않고 개인신용평점을 제공하게 된다. 정부는 지난 2월 4일 신용정보법 부칙을 통해 관련 법률상 신용등급 용어를 개인신용평점 등으로 변경한 것에 이어 오는 2021년 1월 1일 점수제 전환일에 맞춰 하위법령이 개정되도록 11개 금융관련법령 개정안 ..

학습/학습 2020.03.23

(금융동향) 미국 대선, 블룸버그 반전 공약 “월가 규제 높인다”

(금융동향) ◇블룸버그 반전 공약 “월가 규제 높인다” 1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주요 외신들은 블룸버그 전 시장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일부 공약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주목 받는 건 볼커룰(Volcker rule)을 강화해 월가에 대한 규제 강도를 높이겠다는 공약이다. 볼커룰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금융기관 시스템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막고자 오바마 정부가 만든 정책이다. 은행의 위험투자(파생상품 등) 제한 같은 규제가 핵심이다. 당시 백악관 경제회복자문위원장이었던 폴 볼커 전 연장준비제도 의장의 제안이 반영돼 볼커룰이라고 부른다. 블룸버그 전 시장의 공약은 트럼프 정부 들어 약해진 금융 규제를 다시 조이겠다는 의미다. 그는 또 미국 재무부 금융조사국의 예산 확대를 천명했다. ..

학습/학습 2020.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