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연말 인사 - 안녕하세요. 내지갑연구소 한영섭소장입니다.

 

안녕하세요. 내지갑연구소 한영섭소장입니다.

 

2018년 여러분들의 덕분으로 참 알차고 즐겁게 보낸 한해였습니다.

정말 다양한 곳에서 도움을 주셨고, 정말 큰 힘이 되었습니다.

 

올해 저는 내지갑연구소장의 역할과 빚쟁이유니온 준비위원장, 청년빚문제해결을 위한 네트워크 집행위원장등 다양한 역할을 했습니다.

 

특히 올해 청(소)년에게 발생되고 있는 비정상적인 금융인 ‘작업대출’, ‘내구제’ 등 금융피해 관련 활동을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행동을 했습니다.

난생처음으로 주도적으로 기자회견도 하고, 토론회, 클라우드 펀딩, 방송 등 무수히 많은 일들을 했습니다. 추진하는 과정에 어려움도 있었지만 작지만 네이버, 다음, 카카오 등 ‘작업대출’이라는 말이 검색이 되지 않게 만들기도 해서 뿌듯했습니다.

하지만 청년들의 경제상황은 더욱 악화되고 있는 듯하여, 마음이 편치 않습니다. 청년들의 부채 상태는 질적으로 악성화되고 있습니다. 청년들에게 금융안전망이 필요하지 않을까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과 에너지를 내어 보겠습니다.

 

저는 2019년 청년지갑트레이닝센터 사회적협동조합(이하 ‘청지트’) 센터장으로 다시 복귀하게 되었습니다. 청지트는 청년들의 생활경제 문제를 해소하고 더 좋은 삶을 살기위해 ‘사람중심 경제생활 문화’를 만드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살아가기 위해선 돈도 중요하지만 돈보다 사람, 관계, 생태 등 다양한 자원(부, 4가지 부)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부채가 있다면 부채에 걸려 넘어지지 않도록 적절한 채무조정과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역량이 필요하고, 더 나아가 좋은 삶을 살기 위한 다양한 생활경제 역량도 필요합니다. 청지트는 청년들의 생활경제, 금융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내년에 더 내실 있고, 탄탄하게 조직을 만들어, 청년들의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펼쳐 보겠습니다.

더욱 기대를 해주시고, 자원과 기회를 청지트에게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남은 2018년 잘 마무리 하시고,  2019년도엔 바라는 일 모두 이루어지길 희망합니다.

 

-2018년 12월 27일 내지갑연구소 소장 한영섭

 

 

2018년 활동사항

 

강의 (약 80회, 160시간)

- 청년생활경제상담사 양성과정 (광주, 대구, 시흥), 60시간

- 청(소)년, 실무자, 금융피해 예방교육, 3회

- 청년, 생활경제 역량강화 교육 ‘쫄지마 특강’, 10회

- 지역자활센터 참여주민, 생활경제 역량강화 교육, 10회

- 도박치료센터 실무자, 채무상담 역량강화 교육, 1회

- 청년부채 문제와 해소방안, 4회

- 사회적금융, 5회

- 사회복지사, 생활경제 역량강화, 4회

 

인터뷰&방송 (20회)

- 중앙일보, 조선일보, 매일경제, 이코노믹리뷰, 한국스포츠경제, 메트로신문, 시사워크, 한국금융신문, KBS, MBC, SBS, YTN 등

 

토론회 (6회)

- 서울시 희망두배청년통장

- 희망제작소, 모든 시민이 연구자다

- 행복정책포럼, 지방자치와 행복정책

- 청빚넷, 청년부채 현황

- 광주광역시, 청년부채와 생활경제지원센터 설립

- 동아시아금융피해네트워크, 청년부채

 

보고서 (3회)

- 청년부채현황 자료

- 20대 휴대폰 연체 현황

- 한국 고등교육 학자금 대출 현황

내지갑연구소는 청년의 좋은 삶을 위한 살림살이 경제를 연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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