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공지사항

전국 직원 조합원 워크샵을 다녀왔습니다.

경제돌봄 2019. 1. 12. 21:44

조합원, 후원자 여러분

청지트 전국 직원조합원 워크샵을
2박 3일 여정으로 마무리했습니다.

광주지부의 따뜻한 환대로 너무나 즐겁게 다녀왔습니다.

전국 직원 워크샵은 청지트 탄생 이래 처음으로 진행했습니다.

서울 광주 대구 포함하여 총 13명

이번 워크샵은 부득이하게 대구에서는 참여를 못했지만 함께 모여 공동의 미션을 확인하고 2019년을 힘차게 도약할 수 있는 준비를 함께 했습니다.

2018년 경영 성과를 각 지부별로 돌아보았습니다. 서울, 광주, 연구소의 성과를 살펴보니 서로 많은 자극이 되었습니다.

이후 우리가 하려고 하는 소셜미션을 다시 점검을 하였고, 구체적으로 메인 슬로건도 새롭게 만들어 보기도 했습니다. (향후 조합원들과 함께 공유하고 청지트 전국 공동의 미션을 발표하겠습니다.)

청지트를 통해서 해보고 싶은 일들을 뿜어 내어 보았습니다. 정말 다양한 의견과 아이디어가 나왔습니다.

이후 우리가 소셜미션을 달성하기 위한 선행 작업으로 시장조사, 자원조사, 경쟁상대 조사를 함께 써치하여 정리 해보았습니다. 짦은 시간이였지만 우리의 현재 위치를 가늠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각 지부별로 2019년의 목표를 수립하고 발표, 공유를 했습니다. 공동사업-목표를 수립하고 함께 행동하기로 했습니다.

청지트만의 상품(굿즈)을 제작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전국 이슈&켐페인을 함께 하기로 합의 했습니다. 또한 전국 직원 워크샵을 매년 정례화 시키기로 했고, 해외 워크숍도 가자고 했습니다.

2박 3일 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지요^^

없는 와중에 큰 돈을 내어 준비한 만큼 부담도 되었지만 큰 성과가 있었습니다.

처음엔 각자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을 거라 판단했었습니다. 그런데 이야기를 하면 할 수록 우리는 같은 이야기를 하고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고 확신이 생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더 빨리 만났다면 훨씬 좋았겠다 생각했었습니다.

2019년 2020년 쭉쭉 뻗어나가고 더 단단하고 영롱한 조직으로 성숙하고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이건 직원 조합원을 믿고 바라봐 주시는 전체 조합원과 후원자들의 힘입니다. 감사드립니다.

구체적인 내용은 정리하여 공유드리겠습니다.

평온하고 피어나는 주말 되세요.

한영섭 서울본사 센터장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