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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본드2

정의정책연구소 - 그리뉴딜, 금융은 기후위기를 어떻게 보고 있을까? 그린스완(녹색백조) 그린뉴딜이야기(열일곱번째) 금융은 기후위기를 어떻게 보고 있을까? '녹색백조' 이야기. ...... (1) 칠면조의 비극적 운명 "칠면조가 한 마리 있다. 주인이 매일 먹이를 가져다 준다. 먹이를 줄 때마다 '친구'인 인간이라는 종이 순전히 '나를 위해서' 먹이를 가져다 주는 것이 인생의 보편적 규칙이라는 칠면조의 믿음은 확고해진다. 그런데 추수 감사절을 앞둔 어느 수요일 오후, '예기치 않은' 일이 이 칠면조에게 닥친다. 칠면조는 믿의 수정을 강요 받는다." 글로벌 금융위기를 목전에 둔 2007년, 이라는 책을 출간하여 세계적으로 유명하게 된 나심 탈레브(Nassim Taleb)가 버트란트 러셀에서 빌려와 인용한 대목이다. 추수감사절에 자신의 목숨이 다하는 '예기치 않은 돌발사건'이 생길 것을 꿈에도 .. 2020. 1. 24.
[이제부터 ‘기후금융’이다] 그린본드 ‘폭풍성장’… 한국은 아직 걸음마 국내발행 25억 달러 그쳐… 발행기관도 4곳뿐전 세계적으로 친환경·녹색성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기후금융 시장의 규모도 급속도로 커지고 있다. 특히 기후금융의 대표적 상품 중 하나인 그린본드 발행 규모는 올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다. 정부나 은행 뿐만 아니라 민간 기업까지 그린본드 발행에 적극 나서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이에 국내 기관과 기업들도 그린본드를 비롯한 기후금융 시장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으나 아직 갈 길이 먼 상황이다.KDB산업은행에 따르면 글로벌 그린본드 발행규모는 2012년 45억 달러에서 2016년 810억 달러로 20배 이상 증가했다. 애플이 2016~2017년 총 25억 달러 규모의 그린본드를 발행하는 등 채권 발행기관 역시 기존 국.. 2020.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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