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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2

(오늘의 수필) 만남, 법정 만남 (중략)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떻게 살 것인가?’ 이런 문제를 지니고 찾아 헤멜 때에만 만남이 이루어진다. 나 하나를 어쩌지 못해 몇 밤이고 뜬눈으로 밝히는 그러한 사람만이 만날 수 있다. 만난 사람은 그때부터 혼자가 아니다. 그는 단수의 고독에서 벗어나 복수의 환희에 설레면서 맑게맑게 그리고 깊게깊게 승화한다. 사람은 혼자 힘으로 인간이 될 수는 없다. 만남에 의해서만 인간이 형성되는 것이다. 이 봄에 우리는 무엇인가 만나야겠다. 새로운 눈을 떠야 한다. ​ 2018. 2. 22.
(오늘의 시) 법정, 지금 이 순간 나는 지금 호흡조절 해야하는 시기. 그간의 경험을 녹이고, 더 전문지식을 쌓고 단단해져야지. 사람에게 다 때가 있다. 하지만 때를 기다리지만은 않을 것이다. 지금도 행복하게! 결과에 매몰되지 않고, 지금 이 순간을 살아야지 ​ ——————————————— 지금 이 순간 - 법정 지금 이 순간을 놓치지 말라 '나는 지금 이렇게 살고 있다'고 순간순간 자각하라 한눈 팔지 말고, 딴 생각하지 말고, 남의 말에 속지 말고, 스스로 살피라. 이와 같이 하는 내 말에도 얽매이지 말고 그대의 길을 가라. 이 순간을 헛되이 보내지 말라. 이런 순간들이 쌓여 한 생애를 이룬다. 너무 긴장하지 말라. 너무 긴장하면 탄력을 잃게 되고 한결같이 꾸준히 나아가기도 어렵다. 사는 일이 즐거워야 한다. 날마다 새.. 2018.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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