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한국일보1 탕진잼 잊었다… ‘생존경제’ 열공하는 청춘들(청년지갑트레이닝센터 한영섭 센터장 인터뷰) 수입 적고 소비 유혹 많아진 세대 “돈 모으기 힘들어” 불안감 경제강의ㆍ상담 각광, 재테크 잡기술보다 자신만의 경제관 모색 ... ... 7일 서울 동작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만난 한영섭 청년지갑트레이닝센터장은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에서 일할 때부터 느낀 것이 가계 부채 문제가 정말 심각하다는 점과 청년들은 문제가 생겨도 도움을 잘 받지 못한다는 점이었다”라며 “제도권 금융의 문턱이 높기도 하고, 청년 친화적이지 않다는 의미”라고 했다. “상담을 받으러 오면 고압적이거나 훈계하는 태도가 싫어 잘 찾지 않는다고도 하고, 제대로 배운 적이 없다 보니 자신이 상담을 요하는 상태라는 인식 자체가 부족하기도 하고요. 그래서 청년들에게 진짜 필요한 것은 대출 그 자체가 아니라 교육과 상담이라는 걸 절감했죠.” 필요.. 2019. 3. 18.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