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18년도 이공계 우수학생 국가장학사업 시행계획 발표

[보도자료] 2018년도 이공계 우수학생 국가장학사업 시행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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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과학기술분야 우수인재 1만 명에게 장학금 지원

◆ 2018년도 이공계 우수학생 국가장학사업 시행계획 발표

◆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대상 생활비 지원 확대(180만원→ 250만원)

◆ 이공계열 내 전과 허용으로 창의융합 인재 양성에 기여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안양옥)은 우수한 이공계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2018년도 이공계 우수학생 국가장학사업 시행계획을 발표하였다.

□ 올해 이공계 우수학생 국가장학사업을 통해 약 1만 명에게 558억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ㅇ 선발인원 중 신입생은 대통령과학장학생 147명, 국가우수장학생(이공계) 약 1,600명이고, 재학생은 국가우수장학생(이공계) 약 1,750명 등으로 합계 약 3,500명 규모이다.

ㅇ 또한 기존에 선발된 대통령과학장학생 약 380명, 국가우수장학금(이공계) 약 6,100명은 계속 지원받는다.

ㅇ 대통령과학장학생에게는 등록금 전액과 학업장려비(학기당 250만 원)를, 국가우수장학생(이공계)는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며, 공통적으로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생활비(학기당 250만 원)를 추가 지원한다.

□ '18년에 이공계 우수학생 국가장학사업의 주요 변경사항은 소외계층 지원강화와 이공계열 내 전과제한 폐지이다.

ㅇ 첫째, 국내 대학에 진학하는 대통령과학장학생 및 국가우수장학생(이공계) 중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생활비가 학기당 180만원에서 250만원으로 지원 금액이 확대된다.

- 이를 통해 사회적 소외계층이 생활비에 대한 고민을 덜고 보다 더 학업에 전념할 수 있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ㅇ 둘째, 대통령과학장학금 및 국가우수장학금(이공계)은 이공계열 내 전과제한(기존 1회 허용)을 폐지하고 이공계열 내 전과를 자유롭게 허용하도록 할 방침이다.

- 이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창의융합 인재를 양성’하는 데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18년 대통령과학장학금을 수혜하고자 하는 국내 4년제 대학 이공계열 신입생은 '18.3.7.(수)∼21.(수) 24:00까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하여야 한다.

ㅇ 단, 지역추천 선발 유형의 경우, 시·도교육감으로부터 추천을 받은 학생에 한하여 '18.4.6.(금) 24:00까지 신청 가능하다.

ㅇ 해외 대학으로 진학하는 신입생의 신청기간은 '18.5.11.(금) 24:00까지이다.

□ 또한, 국가우수장학금(이공계)의 경우 대학에서 추천받은 수시전형 입학생(수시우수유형)은 3월 말경, '18년 수능 성적을 보유한 학생(수능우수유형)은 4월 말경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여야 한다.

ㅇ 상세 일정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및 각 대학을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 한국장학재단 안양옥 이사장은 “생활비 지원을 확대하고 전공변경 제한을 완화하는 등 제도개선을 통해 소외계층이 학업에 전념하도록 하고 이공계 우수학생들이 4차 산업혁명시대에 적합한 융합형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할 것”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