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브리핑> - 4대 금융지주 사상 최대 순이익
9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KB·하나·우리금융 등 4대 금융지주는 지난해 총 11조 278억 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전년 10조 5200억 원보다 4.8% 증가한 규모다. 1·2위 실적을 올린 신한·KB금융은 각각 3조 4035억 원, 3조 3118억 원의 순이익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하나금융의 순이익은 2조 4084억 원으로 지주 체제 전환 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우리금융은 1조 9041억 원으로 지주 체제 전환에 따른 회계상의 순이익 감소분(1344억 원)을 더하면 경상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이다.
그러나 여전히 수익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이자이익이다. 그룹 전체 영업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각각 63~85%에 이른다. 신한금융의 이자이익은 7조 9827억 원으로 전년보다 4.8% 늘었고, KB금융은 3.3% 증가한 9조 1968억 원이었다. 하나금융은 5조 7737억 원으로 2.4% 증가, 우리금융은 5조 8937억 원으로 4.3%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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