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금융불평등>
사무금융우분투재단 4주년 기념 정책토론회
금융자산불평등 지니계수가 소득과 자산보다 커
상위 20% 금융자산 집중도 소득과 자산보다 커
최하위계층에 저리 장기융자와 복지정책적 접근
(중략)
이날 정책토론회에 토론자로 나선 하준경 한양대 교수(경제학)는 금융불평등 근저에 소득 불평등 확대가 있다며 “금리가 높아지면서 계층별 접근성 격차 문제가 심화하지 않도록 취약계층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되 약탈적 금융으로 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청년과 금융불평등을 중심으로 토론문을 준비한 한영섭 세상을 바꾸는 금융연구소 소장은 청년을 위한 사회보장 확대를 해법으로 제시했다. 이한진 사무금융노조 정책전문위원은 신자유주의 금융화로 금융 불평등이 본격화했다며 규제를 통한 은행의 공공성 강화를 제안했고, 이효준 서민금융진흥원 노동이사는 기준금리 인상으로 제2 금융권 중심으로 저신용 차주에 대한 신규 대출이 축소된 상황을 고려해 “서민 정책금융 공급 확대” 필요성을 말했다.
https://www.hani.co.kr/arti/economy/heri_review/109498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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