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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보는 금융경제 연구소

피터의 생활경제금융 브리핑 (2월 13일)

금융리터러시 2017. 2. 14. 02:40

펀드매니저 애인 동반 해외여행 경비 증권사가 대납

카드·보험사 보유 총수들 첫 적격 심사 받는다

[취재파일] "내 보험료로 그녀는 관리한다"…혹시 '선량한 가입자'세요?

빈곤층 체감물가 상승률, 고소득층의 3배

[이슈플러스] 한·미 기준금리 역전?… 자본유출 '빨간불'

돈 들어오는 족족 대출…저축은행 예대율 96.4%

높은 '만리장성'에 동남아로 가는 국내 은행들

체감물가와 소비자물가 왜 다를까? 

"건강보험료도 카드로" 자동이체 경쟁 나선 카드사들

예보, 지난해 파산 저축은행 연체자 2만 여명 채무조정

가계대출 줄이랬더니 이자 올려 잇속 차리는 은행

연봉 9억이상, 삼성전자 151명·김앤장 119명 順

IMF총재, 트럼프 금융규제 완화 추진에 강한 우려



펀드매니저 애인 동반 해외여행 경비 증권사가 대납

[연합뉴스TV제공]

향응 주고받은 자산운용사·증권사 34곳에 과태료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채권 매매 거래를 두고 향응을 주고받은 자산운용사와 증권사가 무더기 징계를 받았다.


-> 세상엔 쓰레기들이 참 많아. 누구 호주머니에서 나온 돈인가...


카드·보험사 보유 총수들 첫 적격 심사 받는다


금융 당국이 카드·보험·금융투자회사(제2금융권)의 대주주를 대상으로 적격성 심사를 한다. 지난해 8월 금융회사 지배구조법 시행 이후 올해 처음으로 적용되는 것이다. 삼성·현대차·SK·롯데그룹 등 재벌그룹의 총수들이 심사 대상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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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시민단체 등에선 민사소송으로 사회적 신뢰를 잃은 대주주도 자격을 제한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금융회사의 건전성을 해칠 우려가 있는 부적격 대주주를 걸러낸다는 제도 취지를 살려야 한다는 것이다.


금융회사 지배구조법 :  이 법은 금융회사 임원의 자격요건, 이사회의 구성 및 운영, 내부통제제도 등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기본적인 사항을 정함으로써 금융회사의 건전한 경영과 금융시장의 안정성을 기하고, 예금자, 투자자, 보험계약자, 그 밖의 금융소비자를 보호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016년 5월 29일 재정)


*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안의 추진 경과 및 주요 내용


-> 금융회사의 공익성을 강화하기 위한 지배구조 개편이 필요하다. 다양한이해관계자가 참여하는 지배구조여아 한다. 금융소비자가 반드시 포함되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취재파일] "내 보험료로 그녀는 관리한다"…혹시 '선량한 가입자'세요?


건강보다 중요한 건 없습니다. 건강하시죠?
건강하시다면, '실손보험' 보험료는 매달 꼬박꼬박 내는데 정작 '실손보험' 보험금은 한 번 타본 적도 없으신 건 아닌가요? 혹시 그래서 보험금 한 푼 받은 것도 없는데, 왜 내 보험료는 매년 오르는지 화가 나신 적은 없으신지요?
물론 보험금 한 푼 못 받고 매년 오른 보험료 내더라도, 병원 한 번 안가고 건강하게 사는 게 최고입니다. 당신은 '선량한 가입자'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보험료까지 아낄 수 있다면 금상첨화겠지요?

● 2년 연속 19%대 인상, “맥주·소주도 6% 올랐는데”



그런데 보험료가 너무 오릅니다. 2015년 12.2%, 2016년 19.3%, 그리고 올해 19.5% 올랐습니다. 2년 연속 20% 가까이 오르는 겁니다. 소비자들의 마음을 '아주' 불편하게 만들었던 맥주와 소주의 가격 인상률이 5~6% 정도였으니 가파른 인상폭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 미치겠다.. 실손보험료가 이렇게 오르면 어쩌란 것이냐.. 의료민영화의 전단계.. 제발 건강보험료 하나로가 정책되었으면 좋겠다.



빈곤층 체감물가 상승률, 고소득층의 3배

저소득층 식품값 상승 직격탄/고소득층은 저유가 혜택 입어

저소득층의 체감물가 상승률이 고소득층보다 3배나 높다는 분석이 나왔다.


-> 체감물가가 상승하면 상대적, 절대적으로 저소득층이 훨씬 강도가 높다.....


[이슈플러스] 한·미 기준금리 역전?… 자본유출 '빨간불'

“반대로 가는 한·미 금리… 자본유출 우려” / 모건스탠리 등 국제투자은행들/한국 내리고 미국 지속 인상 전망




강남도 빈 사무실 급증…“권리금 안 받아요”

서울 강남지역의 평균 공실률은 8%대, 강남대로는 10%를 훌쩍 넘었습니다.
<인터뷰> 박원갑(KB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전문위원) : "앞으로도 초고층 빌딩이 들어서면서 사무실 공급이 계속될 것이기 때문에 공실문제가 쉽게 해소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상가 공실 문제를 해결하기위해선 위축된 소비 심리 회복이 급선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 임대료부터 낮추라....


돈 들어오는 족족 대출…저축은행 예대율 96.4%

- 시중銀 저금리 기조 속 풍선효과
- 2%대 금리에 예금 잔액 급증
- 예대율 외환위기 이후 최고치
- 경기침체 속 부실화 위험 고조

                                                                                        


[이데일리 문승관 기자]

 대형저축은행인 A저축은행은 300만원 이하 소액신용대출 잔액이 지난 2015년말 900억원에서 2016년 2800억원으로 1년새 3배 넘게 증가했다. B저축은행 같은 기간 1700억이던 소액신용대출 잔액이 지난해 말 2500억원으로 50% 가까이 늘었다. 특히 A저축은행은 사실상 0%대의 저금리 기조 속에서 연 2.48%짜리 3년 만기 정기예금을 내놓으며 정기예금 잔액을 지난해말 38조원으로 늘렸다. 1년전 같은기간보다 20% 이상 증가한 수준이다. 


-> 한탕주의인가... 돈 마구 마구 빌려준다... 서민들은 돈이 없다. 금융정책 개혁이 시급하다.



높은 '만리장성'에 동남아로 가는 국내 은행들

中경제성장률 하락·규제 막혀
한국기업 진출 성공사례 드물어
한국계은행 비중 0.07% 수준
대부분 손익분기점도 못맞춰
'고속성장' 미얀마 등으로 발길                                                            



[서울경제]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 논란으로 한중 간 갈등이 불거지는 상황에서 현지 진출 국내 은행들이 잇따라 동남아시아 등으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 국내 은행들이 중국의 각종 규제를 견디다 못해 ‘탈중국’에 나선 것이다. 더구나 롯데 등 현지 진출 국내 기업들도 외형 확장 등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아직은 수익모델이 마땅찮다’는 현실적인 한계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 돈 벌고 싶으면 해외 진출 은행에 투자하세요. 미얀마 에대마진이 5% 미얀마 국민들 호주머니 털기..


체감물가와 소비자물가 왜 다를까? 

[한겨레] 반복되는 지표 물가 논란
소득 수준·거주 지역 따라 물가 수준 달라
오름 품목에더 반응하는 소비자 심리도 체감도에 영향
미 보스킨보고서, “지표물가, 1%포인트 상향 편의” 

지난 2013년 이후 소비자물가는 4년 연속 전년 대비 1% 안팎의 낮은 상승률을 보였다. 지난해 물가 상승률도 1.0%에 그쳤다. 이에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이 지속해서 하락하는 ‘디플레이션’에 접어드는 것 아니냐 하는 공포가 한국 경제를 짓눌렀다. 하지만 이런 저물가 국면을 통과하는 와중에도 시중의 생활물가 체감은 결코 낮은 수준이 아니라는 볼멘소리가 뒤따랐다. 소비자물가가 체감물가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논란이 끊이지 않은 것이다. 통계가 잘못된 것일까? 아니면 체감이 틀린 것일까?



"건강보험료도 카드로" 자동이체 경쟁 나선 카드사들


카드업계가 공과금에 이어 공적보험 시장 내에서 불꽃 튀는 고객 선점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이미 포화 상태인 카드업권 내에서 공적보험료 자동이체를 통한 고정고객을 통해 주력카드로써의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확보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게티이미지뱅크

카드업계가 공과금에 이어 공적보험 시장 내에서 불꽃 튀는 고객 선점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이미 포화 상태인 카드업권 내에서 공적보험료 자동이체를 통한 고정고객을 통해 주력카드로써의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확보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신한-국민, 4대보험료 카드 자동이체 서비스 제공...하반기 업계 시행


-> 안정적인 돈줄...왜.국민들이 추가 비용을 부담할까.. 왜 국가가 나서서 비용을 더 만들까..편리함이 비용을 더 늘린다. 금융비용(대출)의 일상화...



예보, 지난해 파산 저축은행 연체자 2만 여명 채무조정

[머니투데이 권다희 기자] 예금보험공사가 지난해 파산저축은행 등의 연체채무자 2만1077명을 대상으로 채무조정을 실시해 이 과정에서 연체금 1138억원을 회수했다고 13일 밝혔다.


-> 예금보험복사에서도 채무조정을 하고 있구나...처음 알았다


가계대출 줄이랬더니 이자 올려 잇속 차리는 은행

[CBS노컷뉴스 감일근 기자]

시중은행들이 정부의 가계대출 억제정책에 편승해 대출금리를 올리면서 소비자들만 피해를 보고 있다.


-> '양아치 금융'이라 부르겠다..


연봉 9억이상, 삼성전자 151명·김앤장 119명 順

[오늘의 세상]                    

직장 건보 최고액 월239만원 내는 임직원들 어디서 일하나

- 초고액 연봉 직장인 총 3403명

법무법인 광장 28명 3위, 현대차·메리츠종금 14명 4위

- 대기업·로펌 틈에 '서울 막걸리'

도봉·구로·영등포 제조장 26명 배당금 받아 초고액 소득자로


-> 월급 7810만원 - 월 239만원 건보료 부과 체계

-> 사업소득자는 상한선 월 228만원


IMF총재, 트럼프 금융규제 완화 추진에 강한 우려

"은행감독 느슨해선 안돼"…도드-프랭크법 폐기 추진 비판
(워싱턴=연합뉴스) 강영두 특파원 = 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IMF) 총재가 금융규제 완화를 위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공화당 주도 미국 의회가 도드-프랭크법 폐기를 추진하는 것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 규제없는 금융은 독버섯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