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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섭소장 코멘트] [청년층에 무슨일이]청년들 왜 고달프나?…소득 적은데, 주거비 '허덕' [청년층에 무슨일이]청년들 왜 고달프나?…소득 적은데, 주거비 '허덕' 청년 부채 3년새 61% 늘었는데 소득은 3.8% 감소 청년 실업률은 '사상 최고'…주거비 부담에 '등골' 월세 내고, 교통비에 식비 빼면 저축할 돈도 없어 【서울=뉴시스】조현아 기자 = 서울의 한 대학을 다니는 A(26)씨는 지방에서 올라와 학교 근처에 방을 얻었다. 매달 55만원씩 월세를 내야 하는데 부모님에게 전부 손을 벌리기 어려운 상황이라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지만 생활비 충당이 빠듯하다. 한 달에 5~6만원씩 나오는 핸드폰 요금도 연체하기 일쑤다. A씨는 "내년부터 본격적인 취업 준비를 하게 되면 나갈 돈이 더 많을 텐데 정말 빚이라도 내야 하나 생각 중"이라고 토로했다. 대학 졸업 후 프리랜서로 디자인 일을 하며 취업을 준.. 2017. 12. 31.
[발언-한영섭]사회적경제기본법, 2017년 11월 22일 청년지갑트레이닝센터 한영섭소장안녕하세요. 저는 청년들의 금융, 부채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생활경제 상담과 교육, 연구를 진행하는 ‘청년지갑트레이닝센터사회적협동조합’ 한영섭 센터장입니다.청년의 사회적문제는 어제 오늘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개선되지 않는 실업률과 높은 주거비, 비싼 등록금, 학자금대출을 비롯한 청년부채로, 청년들은 미래를 그릴 수 없습니다.또한 청년들의 안정적인 주거공간은 턱없이 부족하고, 활동할 수 있는 물리적 공간이 없고, 좋지 않은 노동환경에 노출되어 기계처럼 쓰여지고 버려짐니다.미래를 고민하고 새로운 것을 시도할 수 있는 시간이 없습니다. 인공지능을 비롯한 4차혁명이 진행되고 있지만 여전히 교육은 과거로 회귀하고 있고, 단기적인 이익에 눈이 멀어버린 자본기업들에게 종속되어 있습니다.사.. 2017. 11. 29.
칼럼 : 청년의 좋은 삶을 위한 살림살이 경제를 시작하며 청년의 좋은 삶을 위한 살림살이 경제를 시작하며 한영섭 소장 이 글을 쓰고 있는 며칠 전 고시원에서 한 청년이 삶을 마감했다. 무엇이 이 청년의 삶을 포기하도록 만들었을까? 살아가다 보면 누구나 위기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이럴 때 최소한 돈 때문에 삶을 포기하는 일은 없어야 하지 않을까? 한 고위공무원이 뇌물을 받은 것이 사실로 들어나 파면에 이르렀다. 그 돈 액수가 3,000만 원 자신의 연봉보다 적은 돈을 받고 직을 내려놓다니. 참 어처구니없는 선택이다. 왜 이렇게 인간은 돈에 휘둘릴까? 돈 많아도 걱정, 없어도 걱정이다. 필자가 돈에 대해 공부하고 현장에서 일한 지도 10년이 되어 간다. 가난했던 어린 시절을 굳이 꺼내지 않더라도 돈은 삶에 있어 중요한 관심 분야다. 모 대기업에 일할 때도 상대적으.. 2016.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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