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보는 금융경제 연구소

동향 리포트 <2019-29호 : 행복> - 행복은 스스로 만들 수 있다

알 수 없는 사용자 2019. 5. 3. 11:06



동향 리포트 

  

<목 차>

[53]

 


<<행복>>

할담비 행복비결좋아서 즐기는 것

행복은 스스로 만들 수 있다



<<행복>>

할담비 행복비결좋아서 즐기는 것

· 충남도립대학교가 미라클라이프 특강을 열고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할담비' 지병수 할아버지의 행복 비결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짐

· 충남도립대학교 취업지원처는 대학 도서관에서 재학생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긍정심리학 전문가인 김지영 공감소통연구소 대표의 미라클라이프 특강이 열렸다고 2일 밝힘. 이날 특강은 '20살의 자존감, 괜찮아 넌 소중해, 너는 최고의 작품'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청년들이 자신을 긍정하고 행복한 관계 맺기를 위한 심리적 기초체력을 다지는 시간이었음

· 특히 김지영 대표는 최근 손담비 춤으로 화제가 된 '할담비' 지병수 할아버지를 거론하며 "좋아서 즐기는 것이 최고 행복할 수 있는 순간을 만드는 비법"이라고 강조함

· 이어 "할아버지가 댄스가수의 춤을 추는 것이 우리 사고에서는 쉽지 않은 일"이라며 "하지만 행복한 사람이 더 매력적이고 더 많은 이익을 내기 마련"이라고 말함. 그러면서 "긍정적인 마음은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 넓어지며, 관점이 넓어지면 생각이 유연해지고 창의적 문제 해결의 힘이 발현된다"며 자기 긍정이 자아의 확장과 세계와 관계 개선을 위한 출발선임을 강조함

<출처>

충청투데이

http://www.cc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207602


행복은 스스로 만들 수 있다

·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는 의미는 예로부터 많은 철학자와 평범한 인간이 고민해 왔던 주제로, 사람마다 다소 차이는 있을 수 있겠지만 보편적으로 행복을 추구하기 위해서 살아감.

· 행복이 객관적으로 증명되는 것이 아니고 주관적이기는 하나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 구성원들은 행복한 사람보다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더 많은 것 같음. 사회의 불평등이 심화되고 중산층이 사라지며 하루하루 먹고 살기 급급하여 삶의 희망이 없어져서 그런 것은 아닐까. 1960~70년대만 해도 일부 부유층을 제외한 대부분이 가난한 보편적 가난의 시대여서 대가족이 단칸방에 새우잠을 자더라도 행복했던 것 같은데, 지금은 1인당 국민소득이 3만 달러를 넘어 물질적 풍요는 누리고 있지만 사회의 불공평과 1등만 존재하는 사회 분위기 그리고 부의 양극화가 상대적 가난을 초래하여 행복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음

· 1998년 긍정심리학을 주창한 미국의 심리학자 마틴 셀리그만은 30년간 우울증 환자를 치료하면서 행복도 만들어 질수 있다는 결론을 얻고 그의 저서 '긍정심리학'에서 행복공식을 주장하였는데 다음과 같음



· H는 영속적인 행복의 수준을 의미하는데 그것을 100이라고 할 때 S50%를 차지한다는 것. S는 태어날 때부터 이미 설정된 행복의 범위라고 하는데 유전적 특성을 가지고 있고 행복 자동조절기를 가짐. 즉 부모로부터 태어날 때 이미 50%는 주어진다는 것으로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는 불가영역인 셈. C는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접하는 외적 환경. , 결혼, 사회생활, 명예, 권력, , 나이, 건강, 교육, 날씨, 인종, 종교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고 함. 우리가 그토록 중시하는 돈과 건강도 10% 정도 밖에 차지하지 않는 C의 일부라는 것. 마지막으로 V가 제일 중요한데 V는 자발적 행동으로 나의 마음가짐 즉 내부적인 요소인데 이게 40%를 차지함. 과거에 대한 만족도, 미래에 대한 낙관성, 현재의 몰입 등이 여기에 해당됨

· 종합적으로 말하면 행복은 유전적으로 주어지는 50%는 우리의 의지로는 어쩔 수 없는 상황이고 우리가 평생 추구하는 외적 환경인 돈, 건강, 권력, 명예 등은 10%에 불과하며 삶에 대한 태도와 의지 등 의도적으로 조절이 가능한 내적 환경이 40%를 차지하니 삶을 어떻게 바라보고 어떻게 대응하는가에 따라 행복해 질 수도 있고 불행해 질 수도 있다는 이야기

· 아래의 그림을 살펴보면, 어떤 사람은 주어진 환경에 만족하고 낙관적인 사고와 긍정적인 태도로 몰입의 삶을 살면 의 삶을 살게 되고, 돈이나 건강, 권력 등 외적 환경을 추구하면 의 삶을 살게 되며, 부정정서를 가지고 비관적이고 우울하게 대처하면 주어진 50%의 행복도 누리지 못하고 우울증, 알콜중독, 약물중독 등으로 자신을 힘들게 하여 심지어는 자살로 인생을 마감하는 불행한 의 삶을 살게 됨. 작은 것에 감사하고 남과 비교하지 않고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나만의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소확행의 삶을 산다면 이 사회는 보다 따뜻하고 행복한 사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봄


 <출처>

조세일보

http://www.joseilbo.com/news/htmls/2019/05/20190502375799.html


190503 동향리포트.hwp


 

 동향리포트 메일링 서비스 등록 : http://bit.ly/2FDdgXv

 

 

 

내지갑연구소는 청년의 좋은 삶을 위한 살림살이 경제를 연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누르기댓글 달기, 공유하기

내지갑 생활경제금융 교육 의뢰하기(클릭)

더 좋은 연구를 원한다면 후원(클릭)하기



* 연구소에서 발간하는 모든 자료는 위 저작권을 따릅니다.

* 상업적으로는 이용하지 말아주세요!

* 인용시 출처를 밝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