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 차>
[5월 3일]
<<행복>>
◎ 할담비 행복비결… 좋아서 즐기는 것
◎ 행복은 스스로 만들 수 있다
<<행복>>
◎ 할담비 행복비결… 좋아서 즐기는 것
· 충남도립대학교가 미라클라이프 특강을 열고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할담비' 지병수 할아버지의 행복 비결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짐
· 충남도립대학교 취업지원처는 대학 도서관에서 재학생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긍정심리학 전문가인 김지영 공감소통연구소 대표의 미라클라이프 특강이 열렸다고 2일 밝힘. 이날 특강은 '20살의 자존감, 괜찮아 넌 소중해, 너는 최고의 작품'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청년들이 자신을 긍정하고 행복한 관계 맺기를 위한 심리적 기초체력을 다지는 시간이었음
· 특히 김지영 대표는 최근 손담비 춤으로 화제가 된 '할담비' 지병수 할아버지를 거론하며 "좋아서 즐기는 것이 최고 행복할 수 있는 순간을 만드는 비법"이라고 강조함
· 이어 "할아버지가 댄스가수의 춤을 추는 것이 우리 사고에서는 쉽지 않은 일"이라며 "하지만 행복한 사람이 더 매력적이고 더 많은 이익을 내기 마련"이라고 말함. 그러면서 "긍정적인 마음은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 넓어지며, 관점이 넓어지면 생각이 유연해지고 창의적 문제 해결의 힘이 발현된다"며 자기 긍정이 자아의 확장과 세계와 관계 개선을 위한 출발선임을 강조함
<출처>
충청투데이
http://www.cc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207602
◎ 행복은 스스로 만들 수 있다
·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는 의미는 예로부터 많은 철학자와 평범한 인간이 고민해 왔던 주제로, 사람마다 다소 차이는 있을 수 있겠지만 보편적으로 행복을 추구하기 위해서 살아감.
· 행복이 객관적으로 증명되는 것이 아니고 주관적이기는 하나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 구성원들은 행복한 사람보다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더 많은 것 같음. 사회의 불평등이 심화되고 중산층이 사라지며 하루하루 먹고 살기 급급하여 삶의 희망이 없어져서 그런 것은 아닐까. 1960~70년대만 해도 일부 부유층을 제외한 대부분이 가난한 보편적 가난의 시대여서 대가족이 단칸방에 새우잠을 자더라도 행복했던 것 같은데, 지금은 1인당 국민소득이 3만 달러를 넘어 물질적 풍요는 누리고 있지만 사회의 불공평과 1등만 존재하는 사회 분위기 그리고 부의 양극화가 상대적 가난을 초래하여 행복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음
· 1998년 긍정심리학을 주창한 미국의 심리학자 마틴 셀리그만은 30년간 우울증 환자를 치료하면서 행복도 만들어 질수 있다는 결론을 얻고 그의 저서 '긍정심리학'에서 행복공식을 주장하였는데 다음과 같음
· H는 영속적인 행복의 수준을 의미하는데 그것을 100이라고 할 때 S가 50%를 차지한다는 것. S는 태어날 때부터 이미 설정된 행복의 범위라고 하는데 유전적 특성을 가지고 있고 행복 자동조절기를 가짐. 즉 부모로부터 태어날 때 이미 50%는 주어진다는 것으로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는 불가영역인 셈. C는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접하는 외적 환경. 돈, 결혼, 사회생활, 명예, 권력, 性, 나이, 건강, 교육, 날씨, 인종, 종교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고 함. 우리가 그토록 중시하는 돈과 건강도 10% 정도 밖에 차지하지 않는 C의 일부라는 것. 마지막으로 V가 제일 중요한데 V는 자발적 행동으로 나의 마음가짐 즉 내부적인 요소인데 이게 40%를 차지함. 과거에 대한 만족도, 미래에 대한 낙관성, 현재의 몰입 등이 여기에 해당됨
· 종합적으로 말하면 행복은 유전적으로 주어지는 50%는 우리의 의지로는 어쩔 수 없는 상황이고 우리가 평생 추구하는 외적 환경인 돈, 건강, 권력, 명예 등은 10%에 불과하며 삶에 대한 태도와 의지 등 의도적으로 조절이 가능한 내적 환경이 40%를 차지하니 삶을 어떻게 바라보고 어떻게 대응하는가에 따라 행복해 질 수도 있고 불행해 질 수도 있다는 이야기
· 아래의 그림을 살펴보면, 어떤 사람은 주어진 환경에 만족하고 낙관적인 사고와 긍정적인 태도로 몰입의 삶을 살면 ①의 삶을 살게 되고, 돈이나 건강, 권력 등 외적 환경을 추구하면 ②의 삶을 살게 되며, 부정정서를 가지고 비관적이고 우울하게 대처하면 주어진 50%의 행복도 누리지 못하고 우울증, 알콜중독, 약물중독 등으로 자신을 힘들게 하여 심지어는 자살로 인생을 마감하는 불행한 ③의 삶을 살게 됨. 작은 것에 감사하고 남과 비교하지 않고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나만의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소확행의 삶을 산다면 이 사회는 보다 따뜻하고 행복한 사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봄
<출처>
조세일보
http://www.joseilbo.com/news/htmls/2019/05/2019050237579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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