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쫄지마 금융]무료 신용(등급)점수 조회하는 방법

경제돌봄 2021. 2. 8. 17:47

안녕하세요. 한 소장입니다.

오늘은 신용등급을 무료로 조회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릴려고 합니다.

참고로 개인의 신용등급은 2021년 부터 페지되고 신용평가점수제로 바뀌었습니다. 

기존의 10등급에서 1등급이 사라지고 1~1,000점으로 바뀐 것 입니다.

 

신용점수는 대출을 받을 때 매우중요합니다. 대출 승인 여부와 대출금리에 지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평소에 내 신용점수가 몇점인지 알고 관리하시길 바랍니다. (관리방법은 다음 포스팅에서)

 

요즘 토스나, 카뱅등 여러 플랫폼에서 조회가 가능합니다. 그러나 보다 자세한 나의 신용상태를 알고자 한다면 제가 제시해드리는 경로를 타고 들어가서 조회하시기 바랍니다.

 

우선 금융소비자에게 매우 매우 중요한 홈페이지 - 금융소비자 정보포털 파인 fine.fss.or.kr 기억하세요!

 

금융소비자정보포털 파인

금융소비자가 금융거래과정에서 필요하거나 알아두면 유익한 금융정보를 망라하여 제공, 금융감독원 파인, 금감원 파인, 휴면계좌 통합조회, 금융상품 한눈에, 연금저축 통합공시, 보험다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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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소비자 정보포털 파인 '네이버' 같은 금융정보 통합사이트 입니다.

파인은 네이버 같은 정보포털사이트입니다. 금융감독원이 만들고 운영하고 있어서 국내에서 가장 신뢰도가 높은 곳입니다. (정부가 운영하는데 거짖말은 하지 않겠지요? 다만 업데이트가 가능 느린 경우가 있지만 모든 정보는 사실에 기반하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공통 - 신용정보조회를 클릭할 수 있는데 여기서 신용정보를 무료로 조회할 수 있습니다.

 

클릭해서 누르면 아래와 같이 창이 보입니다.

 

여기서 한국신용정보원은 개인의 신용정보가 집합되어 있습니다. 연체가 오래되어 신용불량상태인지 등 조회할 수 있습니다. 한국신용정보원은 신용을 평가 즉 점수를 매기는 곳은 아닙니다. 그럼에도 나의 신용의 A - Z 까지 알고 싶다면 꼭 한번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나이스와  KCB 업체가 있습니다. 일년에 3회 까지는 무료로 조회가 가능합니다. 참고로 개인의 신용평가는 일반 기업이 하고 있고, 그 정보를 은행 등 금융회사가 공유하고 있습니다. 

평가기준이 두군데 업체가 다르기 때문에 두군데 업체에서 조회해서 비교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신용조회를 한다고 해서 어떤 불이익이 발생하지는 않습니다. 만약 불이익이 발생한다면 신고할 수 있습니다.

아 참고로 조회를 하면서 가입도 하고 번거롭습니다. 정말 번거롭습니다. 그럼에도 금융경제 생활에 꼭 필요한 것이니 인내심을 가지고 조회하시기 바랍니다.

 

자, 오늘은 개인의 신용점수를 무료로 조회하는 방법을 알려드렸고요. 다음에는 활용하는 방법 등을 포스팅하겠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주변에 공유해주시고, 피드백도 부탁드립니다^^

 

- 세상을 바꾸는 금융연구소 한영섭 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