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의 색다른 경제 브리핑 (2월 8일 밤)
#가계부채 #금융
대출 72%가 20%대 고금리… 저축은행 부실화 경보음
신용대출 1년사이 38% 급증
저축은행 신용대출 잔액 9월 기준 8조 4700억원 -> 1년 사이 37.9% 증가
저축은행 대출 전체 중 신용대출이 찾이하는 비율은 20%
신용대출 중 이자율 20%가 넘는 대출이 72% (2조9000억원)
신용등급 4~7등급 중/저신용자
* 금융감독원 통계에 의하면 99.5%가 4등급 이하, 다중채무자 85%가 (상호금융, 여신전문금융회사)
참고 원문서 저축은행 개인신용대출 금리산정체계 및 시사점
한줄 코멘트 -> 참 북치고 장구치고 잘 한다. 한쪽에선 무분별하게 대출해주면서, 한쪽에선 부실화란다.. 어처구니 없다. 서민들 피빨아 먹는 은행이다.
산은 ‘4월 만기 대우조선 회사채 4400억 어쩌나’
한줄 코멘트 : 망하게 나두어야하나.. 버틸 수 있게 연장해주어야 하나.. 그런데.. 은행이 정부상대로 딜할려고 한다....이런 쌍..
차기 회계기준원장 놓고 '학계 vs 업계' 맞대결
학계 3명·업계 2명 지원
한종수·황인태 교수 등 출사표 "관례대로 중립 인사가 맡아야"
황성식·김의형 등 삼일회계 출신 "실무 밝은 전문가가 적임"
한 회계법인 관계자는 “학계에서 회계기준 제정과 운영을 주도하다 보니 회계기준원과 업계의 소통이 부족하고 기준과 실무의 괴리도 좁혀지지 않고 있다”며 “내년부터 신수익기준서(IFRS15), 보험부채 시가평가(IFRS17) 등 회계기준 변경이 줄줄이 예정돼 있는 만큼 업계 출신 원장이 적극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대 목소리도 만만치 않다. 회계기준 제·개정과 해석은 수많은 이해관계자가 걸려 있는 사안이기 때문에 업계 출신이 수장을 맡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이유에서다. 지금껏 학계에서 회계기준원을 이끌어온 것은 그만큼 실무경험 못지않게 중립성이 중요하다는 공감대가 있었기 때문이란 설명이다.
한줄 코멘트 : 그래 누가 대표냐에 따라 회계를 바라보는 시각이 다르겠지...
“노후자금 월 75만원 부족하군요”… ‘연금저축 어드바이저’ 사용해 봤더니
8일 미리 이용해 본 연금저축 어드바이저는 사용이 어렵지 않아 연금과 관련된 재무진단을 받는 데 15분이면 충분했다. 금융소비자정보 포털사이트 ‘파인’(http://fine.fss.or.kr)에 접속하면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따로 회원가입을 할 필요는 없지만 공인인증서는 반드시 준비해야 한다.
‘연금저축 설계 시작하기’를 누른 뒤, 본인의 예상 퇴직연월과 현재 가입한 연금상품, 예상 연금수령액(월 기준)을 차례로 입력했다. 예상 연금수령액은 ‘통합연금포털 사이트’(파인 사이트에서 자동연결 가능)에서 회원가입만 하면 가입 3일 후부터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미리 회원가입을 하지 않은 기자는 직접 본인의 연금수령 정보를 입력했다. 연금은 크게 3가지다. 국민연금, 퇴직연금 그리고 개인이 금융사에서 직접 가입한 연금저축 계좌 등이다. 국민연금 사이트(http://www.nps.or.kr)에 들어가면 연금개시 시점 후 매달 받는 월 수령액을 확인할 수 있다. 퇴직연금은 다니는 회사 인사팀에 문의하면 대략 추정금액을 알려준다.
한줄 코멘트 : 노후를 돈으로만 될까? 참고정도만 할지어다
[단독]70~80대도 가입할 수 있는 보험상품 나온다
정부가 김 씨처럼 실손보험 보장의 사각지대에 놓인 고령자들을 위해 ‘탈출구’를 마련키로 했다. 2026년이면 한국 사회가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하는 새로운 형태의 ‘고령화 보험’을 개발해 사회 안전망으로서의 보험의 역할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고령자들을 대상으로 일반적인 형태의 실손보험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선 적합한 보험요율 산정 등 관련 데이터 베이스 등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 같은 기반이 미흡한 상태에서 자칫 정책성 보험으로 ‘밀어붙이기’에 나선다면 성공적인 시장 안착이 어려울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보험업계에서는 고령자보험이 새로운 시장으로 성장할 것으로 본다. 다만 정책성 보험형태로 시장이 형성된다면 결국 ‘퍼주기식’ 서비스와 상품으로 수익성이 악화하고 시장 자체가 무너질 수 있다고 우려한다.
한줄 코멘트 : 더 읽을 필요없다. 의료민영화의 전 초전인가? 실손보험이 아니라 보장성을 강화해야지.. 간강보험 하나로나 추진해라! 의료는 상품이 아니다. 시장에서 공급을 당장 멈추어야 한다.
논란의 실손보험 4월 기본·특약 분리…갈아탈까, 말까
실손보험 신상품은 기본형과 특약형으로 나뉜다. 특약은 Δ도수·체외충격파·증식치료 Δ비급여 주사제 Δ비급여 자기공명영상(MRI) 검사 등 3개 중 골라서 선택할 수 있다.
특약 항목에 대한 자기 부담비율이 현행 20%에서 30%로 올라간다. 연간 누적 보장 한도는 250만~350만원, 보장 횟수는 50회로 제한된다. 특약에 모두 가입한다고 해도 현재보다는 7% 정도 보험료가 내려갈 전망이다.
한줄 코멘트 : 실손보험 신상품....기조는 동일하다 실손보험은 의료민영화의 전단계..거부해야 한다.
신한금융, 작년 순익 2.77조 '역대 2번째'…9년째 순이익 1위
9년 연속 금융권 1위....
이자이익 7조2054억원
신한은행 1조 9403억원 전년대비 30.2% 증가 (신한그룹에서도 비중이 65%)
신한카드 7,159억원
신한금융 보통주 1450원의 현금배당..
한줄 코멘트 : 돈 많이 벌었네...배당씩이나 해주고, 한국의 오큐파이운동이 일어나지 말란 법이 없다.
#오큐파이여의도!
참조 : http://www.bolshevik.org/hangul/1917/On%20occupy%20Capitalism%20cannot%20be%20fixed.htm
'P2P=온라인대출정보중개업자'…"당국 감독 받는다"
금융위원회가 개인간 거래(P2P) 중개업체를 온라인대출정보중개업자로 정의했다. 이에 P2P업계는 앞으로 금융당국에 등록해 이들의 검사와 감독을 받게 된다.
금융위는 대부업 등의 등록 및 금융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입법예고를 통해 P2P에 대한 가이드라인 제정 방안을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참조 : P2P 대출, 가이드라인 준수 여부를 먼저 확인하세요. 원문서(클릭)
한줄 코멘트 : 당연히 감독을 받았어야 하는데...이제야..늦다..
금융시장 불안에 MMF에 뭉칫돈…지난달 순자산 11조 늘어
MMF 설정액은 1월 말 기준으로 115조321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10월 말 113조970억원이었던 설정액은 11월 말 117조2480억원으로 증가했으나 12월 말 104조3520억원으로 감소했다.
MMF(머니마켓펀드) 한마디로 어디 갈 줄 모르고 대기타는 돈...115조...
한줄 코멘트 : 우리나라 돈이 없는 것이 아니다. 돈이 넘처난다. 다만 그놈들만 가지고 있는 것이 문제. 서울시 한해 예산이 30조원, 국가 정부예산이 약 400조...정부예산 1/4일 놀고 있는 돈이다.
'풀린 돈 어디 갔나'…작년 통화량 160조 원 증가
한국은행은 지난해 통화량의 평균 잔액이 모두 2천342조6천213억 원으로, 전년보다 7.3%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통화량 증가율은 5년 만에 최대폭이었던 2015년의 8.6%보다 1.3%포인트 낮습니다.
지난해 평균 잔액이 증가한 것은 기준금리 인하 등 완화적 통화정책의 영향이 큰 것으로 풀이됩니다.
상품별로는 현금통화의 연간 평균잔액이 지난해보다 16.2% 늘었고 요구불예금은 20.1% 증가하면서 잔액 200조 원 선에 다가섰습니다.
한줄 코멘트 : 통화량은 한마디로 돈이 돌아다니는 량을 말한다. 통화량 늘어난 다는 것은 신용창조 즉 대출을 많이 해주면 통화량이 늘어난다. 요구불예금 -> 200조원..
원문서 : 2016년 12월 중 통화 및 유동성 보고서
민간 옷 입은 우리銀 6개월마다 경영평가
평가 항목 역시 촘촘해졌다. 그간 예보는 ▷BIS(국제결제은행) 자기자본비율 ▷총자산순이익률(ROA) ▷자기자본순이익률(ROE) ▷순고정이하여신 비율 등 은행의 일반적인 재무 지표를 중심으로 평가했다. 하지만 이번 이사회는 건전성과 비용에 보다 초점을 맞춰 손실흡수능력(coverage ratio)과 비용 효율성(CIR)을 재무적 평가 기준에 포함했다.
코멘트 : 은행의 평가는 어떻게 해야할까?
BIS비율, 총자산순이익률, 자기자본순이익률, 순고정이하여신 비율, 주가, 손실흡수능력, 비용효율성
조직과 인력, 경비 효율화, 인사 형평성....
어디에서도 사회적가치는 찾을 수 없다. 금융기관은 공공재다. 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이 너무 지대하기 때문에 더욱 공익성을 가지지 않으면 안된다........
이미 금융자본주의에 대한민국은 망해가고 있지만 지금이라도...
임종룡 "청년과 대학생 금융지원 대폭확대"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청년과 대학생이 학업이나 취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시기별 맞춤형 지원을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 위원장은 8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청년집중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올해 서민금융 정책에서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분야 중 하나가 청년·대학생 금융 지원”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2금융권까지 대출봉쇄…전문가들 “죽을 지경...속도ㆍ대상 조절해달라”
금융당국이 가계부채 풍선효과를 잡기 위해 1금융권에 이어 2금융권인 상호금융 대출 문까지 조이기로 하면서 곳곳에서 아우성이 일고 있다. 전문가들은 가계부채를 잡기 위해 대출규제를 강화ㆍ확대하는 방향은 맞지만 속도조절 및 차주 맞춤형 대책이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일괄규제가 계속되면 경제 재침체, 취약계층의 불법사금융 피해 확대 등 부작용이 만만치 않다는 이유에서다.
한줄 코멘트 : 이럴 줄 알았다. 돈은 소비를 통해 돌게해야지..가계대출 받아서 돌게하면 망한다...기업의 투자와 가계의 소비는 다르게 작동된다. 일반은행으로 편입하게 해야지 불법사금융 걱정부터 하면 어쩌자는 거냐.. 불법사금융은 차벌해야하고, 주류은행의 문턱을 낮추는 정책방향을 잡는 것이 맞는거 아닌가!
취약계층은 대출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복지로 해결해야지!
산업은행, 빚 대신 받은 한진해운 선박 10척 판다
산업은행이 선박금융으로 빌려준 돈 대신 받은 한진해운의 선박 10척에 대해 매각 절차에 나섰다.
한줄 코멘트 : 생산시설을 파는 것이 젤 무식한 일이다.....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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