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정보/학습277 [이제부터 ‘기후금융’이다] 그린본드 ‘폭풍성장’… 한국은 아직 걸음마 국내발행 25억 달러 그쳐… 발행기관도 4곳뿐전 세계적으로 친환경·녹색성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기후금융 시장의 규모도 급속도로 커지고 있다. 특히 기후금융의 대표적 상품 중 하나인 그린본드 발행 규모는 올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다. 정부나 은행 뿐만 아니라 민간 기업까지 그린본드 발행에 적극 나서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이에 국내 기관과 기업들도 그린본드를 비롯한 기후금융 시장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으나 아직 갈 길이 먼 상황이다.KDB산업은행에 따르면 글로벌 그린본드 발행규모는 2012년 45억 달러에서 2016년 810억 달러로 20배 이상 증가했다. 애플이 2016~2017년 총 25억 달러 규모의 그린본드를 발행하는 등 채권 발행기관 역시 기존 국.. 2020. 1. 22. 국회예산정책처, 공공 기후금융 정책 평가, 2016년 #기후금융 #기후위기 #기후행동 #탄소금융 #기후부채 #탄소부채 2020. 1. 22. 김현우, 서평, 크레디토크라시, 부채거부운동 심각하게 부채 거부를 선동하다[서평] 「크레디토크라시」(앤드루 로스/ 갈무리)By 김현우/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상임연구원 2016년 06월 11일 09:01 오전 ‘부채의 지배체제’ 또는 더 넓게 보아 부채를 중심으로 유지되는 사회 시스템이나 양식을 의미하는 ‘크레디토크라시’는 낮선 용어지만, 부채라는 프리즘으로 이 세상의 비밀을 드러내기 위해 선택된 개념이기도 하다.지배체제(-cracy) 앞에 자주 붙었던 관료(bureau-), 독재(auto-), 또는 민주(demo-) 만큼이나 부채(credit-)가 그렇게 중요한 정치 및 사회의 규정 원리가 되었다는 것인데, 앤드루 로스가 보여주는 사례와 해석들을 보면 부채 사회라는 규정은 결코 과장이 아니다.이 책 1장의 제목처럼, 우리는 모두 ‘회전결제자’다. .. 2020. 1. 22. “채무자는 지배자들이고 채권자는 민중입니다” 기후변화와 대지의 권리에 대한 세계민중회의 둘째 날 티퀴파야 레기나 호텔에서 기후부채에 대한 패널 토론이 열렸다.저명한 반자본주의 저술가인 나오미 클라인 등이 발표에 나선 이 토론에는 수백 명이 참가해 높은 관심을 보여 줬다.첫 발표를 한 매튜 스틸웰은 기후부채 개념을 소개하고 ‘이는 이미 유엔에서도 어느 정도 정식화 된 의제’라고 밝혔다.“기후부채의 채무자는 선진국, 엘리트들, 대기업들입니다. 채권자는 당연히 원주민들, 농민들, 산에서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 우리의 미래 세대들입니다.“그런데 코펜하겐 합의는 거꾸로 선진국과 대기업들에 혜택을 주는 불공평한 합의였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을 바꾸기를 원하지 않았고 이를 다른 나라들에 강요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다행히 볼리비아 같은 나라들이 반대했고 지.. 2020. 1. 22. 녹색기술센터, 글로벌 기후금융 동향 조사, 2018년 #기후금융 #기후위기 #탄소금융 #그린케피털 #그린파이낸셜 2020. 1. 22. 자료 - 탄소배출권의 국민계정 처리 방안, 한국은행 2020. 1. 22. 이전 1 2 3 4 5 6 ··· 13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