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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활동 49

정책토론회, 한국의 금융 불평등, 청년과 금융불평등 한영섭 소장

□ 사무금융우분투재단(이사장 신필균, 이하 ‘우분투재단’)은 창립 4주년을 맞아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국회의원과 함께 6월 7일 오전 10시에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최근 우리 사회의 불평등문제에서 소득과 자산 불평등보다 더 심각하게 대두하고 있는 금융불평등의 실태를 분석하고 해결과제를 모색하고자 ‘한국의 금융불평등’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오늘날 한국의 불평등은 세 차례 사회경제적 위기를 거치면서 더욱 심화되었다. 1997년 외환위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그리고 2020년에 시작된 코로나-19 팬데믹 위기가 그것이다. 최근 아파트 가격 폭등으로 인하여, 자산 불평등 문제가 크게 대두되면서 소득 불평등과 자산 불평등을 매개하는 금융이 경제불평등을 촉진하는 역할을 하고 있고 소득과 자산..

뉴스/활동 2023.06.06

[한영섭 소장 코멘트] 첫돌 선물로 금반지 대신 주식…‘자산키우기 조기교육’의 명암

한영섭 소장 코멘트, 첫돌 선물로 금반지 대신 주식…‘자산키우기 조기교육’의 명암 [한겨레S] 스페셜 스토리 돈 배우는 아이들 자녀명의 주식계좌 트고 유치원에선 시장놀이…투자 교육 활발 자본주의 시장경제 일찍부터 가르치는 신세대 교사와 부모들 노동소득 저가치 시대, 자산 불균형 속 ‘개별화된 고군분투’[한겨레S] 스페셜 스토리 돈 배우는 아이들 지난 6월, 제주 서귀포시 한 어린이집 교실에 작은 시장이 열렸다. 어린이들은 직접 현금으로 물건을 사 장바구니에 담으며 시장경제를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수업을 했다. 3~7살 나이의 원아들은 평소 바른 생활을 할 때 동전으로 칭찬을 받는데, 이 돈을 모아 두달에 한번씩 시장에서 원하는 걸 살 수 있다. 7살 아이들은 채소가게, 간식가게, 잡화점, 문구점 등 상점의..

뉴스/활동 2021.08.11

[한영섭 소장 인터뷰]"하루 한 끼로 버텨요"…20대 청년들이 추락한다

앵커 도저히 빚 갚을 형편이 안 되다보니 법원에 구제를 신청해 그 책임으로 부터 일단 벗어나는 절차가 개인 회생입니다. 올해 모든 연령대의 개인 회생 신청이 줄어든 반면 20대는 급증했습니다. 가뜩이나 어려운 취업, 코로나19 탓에 아르바이트 자리도 구하기 힘든 게 현실인데요. 이제 하루 한끼 먹는 것도 힘든 게 아니라는 요즘 청년들의 이야기를 서유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28살 신민준씨. 유명대학 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2년째 직장을 구하지 못해, 가끔씩 들어오는 아르바이트 작업으로 버티고 있습니다. (중략) 청년들은 보다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말합니다. [한영섭/내지갑연구소장] "(유예제도는) 문제를 모면하기 위한 하나의 수단이라고 볼 수 있죠. 청년세대들을 위한 별도의 금융기관을 만들거..

뉴스/활동 2021.02.08

한영섭 센터장, 신용회복위원회, 신용상담 활성화 간담회 참석

□ 신용회복위원회(위원장 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장 겸직)는 ’19.9.30.(월) 민간 신용상담 전문기관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용상담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 이번 간담회는 ’19.10월부터 새롭게 시행하는 「심층상담 서비스」의 주요 내용, 기대효과 등을 설명하고 민간 신용상담 기관의 의견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간담회 개요 】 ▣ 행사명 : 신용상담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 ▣ 일 시 : '19.9.30.(월) 14:30 ▣ 장 소 : 서민금융진흥원 5층 임원회의실 ▣ 참석자 : 서민금융주치의협동조합 윤일근 대표 외 7인기관명주요 사업참석자서민금융주치의협동조합채무상담윤일근 대표(사)더불어사는사람들취약계층 대상 소액대출이창호 대표희망만드는사람들채무상담, 재무상담김희철 대..

뉴스/활동 2019.09.30

뉴스투데이, [신조어로 본 청년취업대란]⑨ ‘청년실신시대’에는 ‘무민세대’가 대세

한국청년들 첫 직장 구할때까지 약 11개월 걸려 청년 부채도 심각...5명 중 1명은 대출 경험 실업자와 신용불량자 합성어로 '청년 실신시대' 출현 청년실신시대에 무릎꿇고 '무민세대' 자처 그들의 도피처는 '소확행’ [뉴스투데이=안서진 기자] 고용 한파로 청년(15~29세) 구직난이 갈수록 심각하다. 낙타가 바늘구멍 들어가는 것 만큼 어려워진 취업난 탓에 청년들의 취업이 갈수록 늦어지고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 청년층 부가조사 결과'에 따르면 청년들은 졸업 이후 첫 직장을 구할 때까지 평균적으로 약 11개월이 걸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지난 2004년 이후 가장 긴 수치다. 약 60조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되는 청년 부채도 큰 문제다. 5명 중 1명은 대출..

뉴스/활동 2019.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