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과 싸우는 사람들] 한영섭 "청년을 위한 채무조정제도 만들어야"청년지갑트레이닝 센터장 인터뷰..."금융위원장, 소액대출 위험 정말 몰라"양인정 기자 | lawyang@econovill.com | 승인 2017.09.28 15:48:45폰트키우기폰트키우기메일보내기프린트하기페이스북트위터구글카카오스토리"청년들이 일하지 않고 헤프게 돈을 써서 채무가 있는 것이라고요? 청년들이 일할 곳이 없다는 사실, 그리고 돈으로 모든 것을 평가하는 우리 사회의 모습도 같이 지적해야죠. 청년은 청년 나름의 상황과 예민한 감수성이 있어요. 이들의 부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그 접근 방식 또한 달라야 합니다" 청년지갑트레이닝센터(이하 '청지트') 한영섭 센터장은 일각에서 청년들의 소비패턴을 비판하는 것에 대해 이같이 반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