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보는 금융경제 연구소 271

<경제금융 브리핑> - 4대 금융지주 사상 최대 순이익

- 4대 금융지주 사상 최대 순이익 9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KB·하나·우리금융 등 4대 금융지주는 지난해 총 11조 278억 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전년 10조 5200억 원보다 4.8% 증가한 규모다. 1·2위 실적을 올린 신한·KB금융은 각각 3조 4035억 원, 3조 3118억 원의 순이익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하나금융의 순이익은 2조 4084억 원으로 지주 체제 전환 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우리금융은 1조 9041억 원으로 지주 체제 전환에 따른 회계상의 순이익 감소분(1344억 원)을 더하면 경상 기준 사상 최대 실적이다. 그러나 여전히 수익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이자이익이다. 그룹 전체 영업이익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각각 63~85%에 이른다. 신한금융의 이자이익은 7조 9..

동향 - 충남도, 전국 최초 '탈석탄' 지표로 금고 선정

시금고를 탈석탄 금융기관으로 선정합시다. 전국의 의원님들 조례, 법안 함께 만들까요~^^? 돈의 줄기를 바꾸면 기후변화에 따른 위기를 줄일 수 있습니다. 동참합시다! #조례 #법률 #할일이많다 #사회적금융기관을시금고로 도는 지난 22일 도금고지정심의위원회(위원장 행정부지사)를 개최하고, 도 금고 지정 공개경쟁에 응모한 NH농협은행과 KB국민은행, KEB하나은행 등 3개 은행을 대상으로 제안서 심의를 실시했다. 심의 결과, NH농협은행과 KB국민은행은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 안정성 △도에 대한 대출 및 예금 금리 △지역 주민 이용 편의성 △금고 업무 관리 능력 △지역사회 기여 및 도와의 협력사업 등 5개 항목에 대한 평가에서 1·2위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1순위에 오른 NH농협은행은 일반회계와 지..

동향 - DB손보·교직원공제회·행정공제회, '탈석탄 금융' 선언

[서울=뉴시스] 이준호 기자 = DB손해보험은 한국교직원공제회, 대한지방행정공제회와 함께 '탈석탄 금융'을 선언했다고 3일 밝혔다. 세 기관은 선언문을 통해 "향후 국내외의 석탄발전소 건설을 위한 프로젝트 파이낸싱과 관련 회사채 등을 통한 금융 투자 및 지원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기사 클릭https://news.v.daum.net/v/20191203150602388

친환경보일러 교체 보조금 사업

친환경보일러 교체 보조금 사업 https://youtu.be/4Tkce5R7kis —— 2019년 3월 13일 본회의를 열고 친환경보일러 의무화, 수도권 외 지역으로 대기관리권역의 확대 등 내용을 뼈대로 하는 '대기관리권역의 대기환경개선에 관한 특별법'(이하 대기환경개선특별법)을 통과했다. 이 법안은 2020년 4월부터 대기관리권역 내에서는 환경표지인증기준을 충족한 친환경 보일러만 공급하거나 판매할 수 있게 규정한다. 이에 따라 노후 보일러를 교체하거나 건물을 새로 지을 때 친환경보일러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금감원·아시아개발은행, 기후금융 관련 세미나 실시

[미디어펜=이동은 기자] 금융감독원이 ‘아시아지역 그린 파이낸스 및 감독상 시사점’을 주제로 오는 4일부터 3일간 서울 여의도 전경련컨퍼런스센터에서 연수를 겸한 세미나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 금융감독원과 아시아개발은행(ADB)이 공동으로 기후금융 관련 세미나를 개최했다/사진=금융감독원 이번 세미나는 금감원과 아시아개발은행(ADB)이 매년 실시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금융감독자 연수 과정의 일환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 11개국의 금융감독기관 중견직원 30명이 참석한다. 마이클 셰런(Michael Sheren) 영국 건전성감독청(PRA) 선임자문관과 국내외 기후금융 전문가 12명이 강사로 나서 리스크 관리 등 기후변화 대응과 관련된 해외 사례와 국내 그린본드 발행 사례 등을 공유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