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빈곤 고착화 막자 ①인터뷰 | 한영섭 청년지갑트레이닝센터장] 자기 힘으로 해결 못하는 '빚의 늪' 빠져일자리·주거 등 고민 … 가족간 가계부채 청년층에 전이 경제적 빈곤 외에 정서적 빈곤도 심각 … 고립감 커져 청년들 돈에 지지 않게 '경제적 자존감' 길러줘야2017-05-22 10:47:55 게재빈곤의 덫에 걸린 청년이 지고 있는 또 하나의 짐은 빚이다. 가계금융복지조사를 보면 빚이 있는 30세 미만 청년가구의 빚 중앙값은 2013년 852만원이었는데 3년 후인 2016년에는 2006만원으로 급격하게 늘어났다. 빈곤은 빚을, 빚은 빈곤을 부르는 악순환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셈이다.한영섭 청년지갑트레이닝센터장 사진 이의종한영섭 청년지갑트레이닝센터 센터장(37)은 2012년 이후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