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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활동 49

[한영섭소장 인터뷰]"청년들 기다려줄 수 있는, 사람 중심 정책 필요"

"청년들 기다려줄 수 있는, 사람 중심 정책 필요"[청년단체가 바꾼다②] 한영섭 청년지갑트레이닝센터장 인터뷰15.07.05 16:31l최종 업데이트 15.07.05 16:31l편영은(seoulyouth2014)크게l작게l인쇄lURL줄이기스크랩397좋은기사 원고료주기공감4 댓글1청년이란 누구인가? 청년의 정의는 참 애매하다. 법적으로는 만 19세에서 만 34세 사이의 사람들을 청년이라고 정의한다. 이 연령층에 속하는 대학생이나, 장기 구직자, 저소득층 근로자 등이 일반적으로 청년정책이 가정하는 청년의 영역에 속한다. 하지만 정책대상으로서 청년을 정의할 때, 이들을 독립적인 주체로 판단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들이 이 사회를 살아가기 위해서 실질적으로 부모의 경제적 도움이 필요하므로 통상적으로 부모와 묶..

뉴스/활동 2017.10.18

<기사-인터뷰>[청년이 미래다] “부채에 짓눌린 청년들 고립감 커져”

[청년이 미래다] “부채에 짓눌린 청년들 고립감 커져”한영섭 청년지갑트레이닝센터장입력 : 2016-03-23 19:38:06 수정 : 2016-03-24 15:38:13 “빚의 무력감에 지지 마세요.” 한영섭(사진) 청년지갑트레이닝센터장은 학자금과 생활비 등 각종 부채로 짓눌린 청년들의 고립을 가장 걱정했다. 한 센터장은 23일 서울 동작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 자리 잡은 센터 사무실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대출을 갚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청년들을 조사한 결과 친구관계가 단절되고 고립감이 커지는 경향이 특징적으로 나타났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친구들을 만나면 돈을 써야 할 것 같아 안 만나거나 피하기도 하고, 노동강도가 강해 친구를 못 만나기도 한다”며 “점점 ‘관계’에는 돈을 쓰지 않고 식음..

뉴스/활동 2017.10.18

<기사-인터뷰>"벼랑끝 청년들에게 인간중심의 경제생활 문화를"

"벼랑끝 청년들에게 인간중심의 경제생활 문화를"(사회적기업가를말하다)한영섭 청년지갑트레이닝센터 이사장 사회적 부러움 대상 '대기업' 미련없이 박차… 재무상담가·사회적기업가 '변신' "청년 부채 문제, 대안까지 마련돼야…정책 마련에 힘쓸 것"입력 : 2017-03-10 08:00:00 ㅣ 수정 : 2017-03-10 08:00:00[뉴스토마토 임효정·권익도기자] 백수가 더이상 '게으름'의 동의어가 아닌 시대다. 영어, 연수, 자격증 등 고스펙을 요구하는 기성세대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취업문은 '하늘의 별따기'·'바늘구멍'이 된지 오래다. 하지만 기성세대는 반성은 커녕 청년들에게 '노력도 않고 게으르다'며 삿대질을 한다. 설사 취직이 된다 해도 새시대가 열리는 것도 아니다. 학자금 대출과 월세로..

뉴스/활동 2017.10.18

<인터뷰>[청년빈곤 고착화 막자 한영섭 청년지갑트레이닝센터장] 자기 힘으로 해결 못하는 '빚의 늪' 빠져

[청년빈곤 고착화 막자 ①인터뷰 | 한영섭 청년지갑트레이닝센터장] 자기 힘으로 해결 못하는 '빚의 늪' 빠져일자리·주거 등 고민 … 가족간 가계부채 청년층에 전이 경제적 빈곤 외에 정서적 빈곤도 심각 … 고립감 커져 청년들 돈에 지지 않게 '경제적 자존감' 길러줘야2017-05-22 10:47:55 게재빈곤의 덫에 걸린 청년이 지고 있는 또 하나의 짐은 빚이다. 가계금융복지조사를 보면 빚이 있는 30세 미만 청년가구의 빚 중앙값은 2013년 852만원이었는데 3년 후인 2016년에는 2006만원으로 급격하게 늘어났다. 빈곤은 빚을, 빚은 빈곤을 부르는 악순환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셈이다.한영섭 청년지갑트레이닝센터장 사진 이의종한영섭 청년지갑트레이닝센터 센터장(37)은 2012년 이후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에..

뉴스/활동 2017.10.18

<기사-인터뷰>[인터뷰 | 한영섭 청년지갑트레이닝센터 이사장] "음지 속 청년을 경제인구로"

[인터뷰 | 한영섭 청년지갑트레이닝센터 이사장] "음지 속 청년을 경제인구로"부채탕감정책 필요 과감한 투자 주문2017-06-21 11:24:39 게재"2012년 서울시에서 금융복지상담센터 시범운영을 할 때부터 부채상담을 해왔는데 청년들 이용률은 현저히 낮아요. '왜 오지 않을까' 고민했죠."한영섭(사진) 청년지급트레이닝센터 이사장은 "낙인감, 높은 행정 문턱에 대한 두려움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기성세대에 비해 시작단계인 청년층에 특화한 맞춤형 지원에 주목했다. 2013년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가 출범하고 서울시 행정에 청년이 포함되면서 본격적으로 정책적 공백을 메울 방안을 찾았다. 사회적기업 청년지갑트레이닝센터는 그렇게 탄생했다. "필요한 만큼 돈을 벌기 어려운 구조에요. 적정대출과 함께 복지정책이 필요합..

뉴스/활동 2017.1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