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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나는 경제]소비를 하기 전에 따져 보아야 하는 것들... [피어나는 경제]소비를 하기 전에 따져 보아야 하는 것들... 한영섭 (피터)청년지갑트레이닝센터장내지갑연구소장 ‘요즘 청년들이 돈을 헤프게 쓰지’‘우리 애들도 돈 관리 교육 좀 보내야겠어요’ 나를 만나면 기성세대가 나에게 하는 말이다. 요즘 청년들은 정말 돈을 잘 못쓸까? 상담이나 교육을 들으러 오는 청년들도 ‘강사님, 제가 소비를 잘 못하는 것 같아요. 어떻게 해야 소비를 잘 할 수 있을까요’ 이렇게 물어오는 경우가 많다. 우리에게 하나의 고정관념이 있다. 돈은 아껴써야 된다는 것이고 돈을 모아야 된다는 관념이다. 소비를 잘 못한다고 말하고 인식하는 것의 바탕엔 소비를 억제하고 저축을 많이 해야하는데 그렇지 못하다는 것이 깔려 있다. 그리고 소비를 잘 한다는 의미는 흔히 ‘가성비’가 높은 지출을 하면 .. 2019. 2. 15.
출판기획서 - 청년부채,채무노예세대, 한영섭 출판사 관계자 여러분~~ 관심있는 분들은 연락주세요~~^^ 010 - 2670 - 3431 한영섭 (가칭) 채무노예세대- 대출 권하는 사회에서 살아남는 법 책 의도청년 빚 문제를 사회에 알리고, 근본적인 원인이 무엇인지 알게 하여, 청년채무자가 자신의 탓으로 여기지 않고, 혼자 해결하지 않고 사회적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함. 원고개요대한민국 불평등의 끝판왕, 청년부채가 발생되는 원인과 채무노예세대의 출현채무노예세대의 현제의 모습과 문제를 사레를 들어 설명한다.채무노예사회가 된 역사적 배정과 정책의 흐름을 살핀다.구체적인 현실의 부채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제도적 쟁점과 실천을 할 수 있는 사회적 금융의 현황을 소개하고 대안을 제시한다. 저자 한영섭(81년생)현 청년 빚 문제 해결을.. 2019. 2. 8.
서울시복지재단, 복지이슈 - 청년세대의 자존감을 살리는 세심한 정책 설계와 집행을 기대한다. 한영섭소장 청년세대의 자존감을 살리는 세심한 정책 설계와 집행을 기대한다 최근 필자는 7개월 된 아기가 있는 25세, 27세 젊은 부부를 만났다. 아기엄마(25세)는 다니던 직장에서 임신 후 육아휴직 등 혜택을 받지 못한 채 퇴사했다. 남편도 다니던 직장에서 허리를 다쳐 산재보상을 받기는 했지만 직장을 그만둘 수밖에 없었다. 이 젊은 부부는 돈을 구할 길이 없어서 해서는 안 되는 일을 하고 말았다. 인터넷 상에서 체크카드를 빌려주면 돈을 준다는 말에 3일 동안 카드를 빌려줬는데 그 체크카드가 보이스피싱 범죄에 이용되었다. 이 일로 그들의 모든 계좌는 정지되었고, 그들에게는 벌금 300만 원이 부과되었다. 긴급 상황이라 주민센터에 수급자 등 지원 혜택이 있는지 살펴보았지만 해당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아기엄마는 .. 2019. 2. 1.
〔피어나는 조직문화〕 No. 7 신뢰는 리더가 먼저 〔피어나는 조직문화〕 No. 7 신뢰는 리더가 먼저 조직경영에 있어 ‘신뢰’는 밑바닥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이다. 조직 구성원 간 신뢰가 없다면, 업무 생산성이 떨어지고 좋은 성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신뢰 : 굳게 믿고 의지함 출처 - 표준국어대사전 신뢰의 반대말은 의심, 불신이다. 혼자 일을 한다며 아무런 상관이 없겠지만, 조직은 나와 우리 둘이상의 사람들이 만들어 협동을 통해 일을 해나간다. 구성원 간 어떤 일을 하는데 의심하고, 불신한다면 어떤 일을 추진력 있게 할 수 있을까? 가끔 리더들과 대화를 나누워 보면 조직원들이 자신을 믿지 않는다고 개탄스러워 한다. 사실 필자도 조직원들이 내 마음을 몰라준다고 많이 미워했다. 그런데 이런 조직의 불신은 사소한 것부터 시작되어 중요한 의사결정에도 영.. 2019. 1. 14.
전국 직원 조합원 워크샵을 다녀왔습니다. 조합원, 후원자 여러분 청지트 전국 직원조합원 워크샵을 2박 3일 여정으로 마무리했습니다. 광주지부의 따뜻한 환대로 너무나 즐겁게 다녀왔습니다. 전국 직원 워크샵은 청지트 탄생 이래 처음으로 진행했습니다. 서울 광주 대구 포함하여 총 13명 이번 워크샵은 부득이하게 대구에서는 참여를 못했지만 함께 모여 공동의 미션을 확인하고 2019년을 힘차게 도약할 수 있는 준비를 함께 했습니다. 2018년 경영 성과를 각 지부별로 돌아보았습니다. 서울, 광주, 연구소의 성과를 살펴보니 서로 많은 자극이 되었습니다. 이후 우리가 하려고 하는 소셜미션을 다시 점검을 하였고, 구체적으로 메인 슬로건도 새롭게 만들어 보기도 했습니다. (향후 조합원들과 함께 공유하고 청지트 전국 공동의 미션을 발표하겠습니다.) 청지트를 통해.. 2019. 1. 12.
〔피어나는 조직문화〕 No. 6 ‘대안있어?’ 라고 묻는 관리자는 최악 〔피어나는 조직문화〕 No. 6 ‘대안있어?’ 라고 묻는 관리자는 최악 ‘대안있어?’ 구성원이 어떤 문제가 발생될 것이 예측되어 문제를 지적을 했는데, 경영자가 대안이 있냐고 묻는 행위는 경영자로써 낙제점이다. 대안은 경영자가 수립하는 것이다. 조직 구성원이 문제가 발생될 것을 미리 예측하고 말하는 것만으로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인데, 거기서 대안을 세우라 말하는 것은 총살행위다. 조직원의 기세를 꺽는 행위란 말이다. 일이 아니더라도 대안을 먼저 생각하면서 의견을 내라고 한다면, 의견을 낼 수 없을 것이다. 돈과 자원을 획득할 수 있는 수단이 없는 상태에서 ‘미래를 위해 욕구를 해봐’라고 말하는 것과 같은 이야기다. 미래를 상상해야겠지만 현실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대안은 나중에 생각하자 우선 욕구.. 2019. 1. 9.
[피어나는 조직경영]NO.5 청지트 유연근무제를 전면 도입하다. [피어나는 조직경영]NO.5 청지트 유연근무제를 전면 도입하다. 어제도 저번 주와 이어서 팀 루틴가이드 (함께 일하기 약속)를 개정하는 작업을 했습니다. 인사/노무 등에 관한 사항이였는데요. 유연근무제에 대한 논의가 있었습니다. 2018년부터 자율출퇴근제도를 시행해 왔습니다. 청지트의 업무 특성상 저녁에 상담과 교육이 많은 관계로 오전 일찍 출근하는 것보다 출퇴근 시간을 조정하는 것이 더 효과적 이였습니다. 08시부터 11시 이내로 출근을 할 수 있도록 했던 것입니다. 올해는 이것을 더욱 확대하여 08시 ~ 22시 이내로 하루 8시간 근무를 자유롭게 선택하게 했습니다. 식사 시간을 제외하고 유연하게 근무를 하자는 취지입니다. 다만 작년의 경우 잔업, 야간 근무가 많았습니다. 이것을 방지하고자 야간근무는 .. 2019. 1. 8.
[피어나는 조직경영]NO4. 미루는 습관은 원숭이 때문에... [피어나는 조직경영]NO4. 미루는 습관은 원숭이 때문. 샤워실 수전을 교체했다. 근 한달 만에,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 한 달이나 미룬 것이다. 집 근처 철물점에서 3만원 짜리 수전을 사 교체하는 것 까지 30분 밖에 걸리지 않았다. 이렇게 쉬운 것을... 왜 미루고 미루웠을까. 나는 심리적으로는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할 수 있다는 생각 때문에 그냥 더욱 미루워 버렸다. 왜 사람들은 일을 미룰까. https://youtu.be/dm8IdS52pXI [테드강연] 할 일을 미루는 사람의 심리 - 팀 어번Tim Urban 팀 어번에 의하면 일을 미루는 것은 지극히 정상이다. 누구나 일을 미룬다는 것이다. 재미있고 놀고 싶은 '원숭이'와 '합리적인 의사결정자'의 주도권 싸움에서 매번 원숭이가 더 득세하는 하면.. 2019. 1. 7.
[내지갑칼럼]저축하는 습관보다 더 중요한 것 저축하는 습관보다 더 중요한 것 - 맹목적인 저축이 삶을 망친다 피터, 한영섭 20대 청년대상 강의를 하다보면 저축하지 말라고 말한다. 이게 무슨 소리인가 저축을 하지 말라니... 같이 망하자는 말인가? 아니 반대다. 저축‘만’ 하면 인생 망할 수 있다. 차라리 저축을 안 하는 것이 덜 망하는 길이다. 우리사회 통념은 저축은 좋은 것이고 소비는 최대한 줄여야 한다고 인식한다. 그래서 어릴 때부터 저축하는 습관을 길러야하고 돈을 아껴 써야 한다고만 가르치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통념은 일상적으로 우리 삶을 지배한다. 일반적인 부모세대는 청(소)년에게 돈을 잘 모을 것을 주문한다. 여행 같은 곳에 돈 쓰지 말고 돈을 모아서 집도 사고 결혼도 하고 해야지, 돈을 헤프게 쓴다고 눈살을 찌푸리기 일 수다. 또한 .. 2018. 12. 31.
2018년 연말 인사 - 안녕하세요. 내지갑연구소 한영섭소장입니다. 안녕하세요. 내지갑연구소 한영섭소장입니다. 2018년 여러분들의 덕분으로 참 알차고 즐겁게 보낸 한해였습니다. 정말 다양한 곳에서 도움을 주셨고, 정말 큰 힘이 되었습니다. 올해 저는 내지갑연구소장의 역할과 빚쟁이유니온 준비위원장, 청년빚문제해결을 위한 네트워크 집행위원장등 다양한 역할을 했습니다. 특히 올해 청(소)년에게 발생되고 있는 비정상적인 금융인 ‘작업대출’, ‘내구제’ 등 금융피해 관련 활동을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행동을 했습니다.난생처음으로 주도적으로 기자회견도 하고, 토론회, 클라우드 펀딩, 방송 등 무수히 많은 일들을 했습니다. 추진하는 과정에 어려움도 있었지만 작지만 네이버, 다음, 카카오 등 ‘작업대출’이라는 말이 검색이 되지 않게 만들기도 해서 뿌듯했습니다.하지만 청년들의 경제상황은 .. 2018.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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