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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활동50

[토론문-한영섭]청년기본법 국회토론회, 2017년 11월 23일 청년의 현실에 조응하는 종합적 청년정책 제언- 청년의 ‘좋은 삶’을 위하여 청년지갑트레이닝센터 한영섭소장 발제문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미취업 청년’이 아닌 ‘일반 청년’을 독립적인 사회정책의 대상으로 보아야 하며, 고용정책을 넘어 종합적인 청년정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에 적극 동의한다. 어쩌면 너무나 당연한 ‘권리’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왜 이렇게 철저히 ‘일’ 중심으로 정책이 펼쳐져 왔는지 놀라울 정도이다.1. 청년은 ‘일하는 기계’가 아니다. 47년 전 故전태일열사가 23세에 외쳤던 ‘근로기준법을 준수하라. 노동자도 사람이다’라는 구호가 근 50년이 지난 지금, 21세기 대한민국에서 아직도 유효하다는 현실이 너무나 참혹스럽다. 지금 우리는 다시 외쳐야 한다. ‘우리는 일하는 기계가 아니다‘라고! 보다 인.. 2017. 11. 29.
[한영섭소장 인터뷰]"청년들 기다려줄 수 있는, 사람 중심 정책 필요" "청년들 기다려줄 수 있는, 사람 중심 정책 필요"[청년단체가 바꾼다②] 한영섭 청년지갑트레이닝센터장 인터뷰15.07.05 16:31l최종 업데이트 15.07.05 16:31l편영은(seoulyouth2014)크게l작게l인쇄lURL줄이기스크랩397좋은기사 원고료주기공감4 댓글1청년이란 누구인가? 청년의 정의는 참 애매하다. 법적으로는 만 19세에서 만 34세 사이의 사람들을 청년이라고 정의한다. 이 연령층에 속하는 대학생이나, 장기 구직자, 저소득층 근로자 등이 일반적으로 청년정책이 가정하는 청년의 영역에 속한다. 하지만 정책대상으로서 청년을 정의할 때, 이들을 독립적인 주체로 판단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들이 이 사회를 살아가기 위해서 실질적으로 부모의 경제적 도움이 필요하므로 통상적으로 부모와 묶.. 2017. 10. 18.
<기사-인터뷰>[청년이 미래다] “부채에 짓눌린 청년들 고립감 커져” [청년이 미래다] “부채에 짓눌린 청년들 고립감 커져”한영섭 청년지갑트레이닝센터장입력 : 2016-03-23 19:38:06 수정 : 2016-03-24 15:38:13 “빚의 무력감에 지지 마세요.” 한영섭(사진) 청년지갑트레이닝센터장은 학자금과 생활비 등 각종 부채로 짓눌린 청년들의 고립을 가장 걱정했다. 한 센터장은 23일 서울 동작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 자리 잡은 센터 사무실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대출을 갚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청년들을 조사한 결과 친구관계가 단절되고 고립감이 커지는 경향이 특징적으로 나타났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친구들을 만나면 돈을 써야 할 것 같아 안 만나거나 피하기도 하고, 노동강도가 강해 친구를 못 만나기도 한다”며 “점점 ‘관계’에는 돈을 쓰지 않고 식음.. 2017. 10. 18.
<기사-인터뷰>"벼랑끝 청년들에게 인간중심의 경제생활 문화를" "벼랑끝 청년들에게 인간중심의 경제생활 문화를"(사회적기업가를말하다)한영섭 청년지갑트레이닝센터 이사장 사회적 부러움 대상 '대기업' 미련없이 박차… 재무상담가·사회적기업가 '변신' "청년 부채 문제, 대안까지 마련돼야…정책 마련에 힘쓸 것"입력 : 2017-03-10 08:00:00 ㅣ 수정 : 2017-03-10 08:00:00[뉴스토마토 임효정·권익도기자] 백수가 더이상 '게으름'의 동의어가 아닌 시대다. 영어, 연수, 자격증 등 고스펙을 요구하는 기성세대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취업문은 '하늘의 별따기'·'바늘구멍'이 된지 오래다. 하지만 기성세대는 반성은 커녕 청년들에게 '노력도 않고 게으르다'며 삿대질을 한다. 설사 취직이 된다 해도 새시대가 열리는 것도 아니다. 학자금 대출과 월세로.. 2017. 10. 18.
<인터뷰>[청년빈곤 고착화 막자 한영섭 청년지갑트레이닝센터장] 자기 힘으로 해결 못하는 '빚의 늪' 빠져 [청년빈곤 고착화 막자 ①인터뷰 | 한영섭 청년지갑트레이닝센터장] 자기 힘으로 해결 못하는 '빚의 늪' 빠져일자리·주거 등 고민 … 가족간 가계부채 청년층에 전이 경제적 빈곤 외에 정서적 빈곤도 심각 … 고립감 커져 청년들 돈에 지지 않게 '경제적 자존감' 길러줘야2017-05-22 10:47:55 게재빈곤의 덫에 걸린 청년이 지고 있는 또 하나의 짐은 빚이다. 가계금융복지조사를 보면 빚이 있는 30세 미만 청년가구의 빚 중앙값은 2013년 852만원이었는데 3년 후인 2016년에는 2006만원으로 급격하게 늘어났다. 빈곤은 빚을, 빚은 빈곤을 부르는 악순환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셈이다.한영섭 청년지갑트레이닝센터장 사진 이의종한영섭 청년지갑트레이닝센터 센터장(37)은 2012년 이후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에.. 2017. 10. 18.
<기사-인터뷰>[인터뷰 | 한영섭 청년지갑트레이닝센터 이사장] "음지 속 청년을 경제인구로" [인터뷰 | 한영섭 청년지갑트레이닝센터 이사장] "음지 속 청년을 경제인구로"부채탕감정책 필요 과감한 투자 주문2017-06-21 11:24:39 게재"2012년 서울시에서 금융복지상담센터 시범운영을 할 때부터 부채상담을 해왔는데 청년들 이용률은 현저히 낮아요. '왜 오지 않을까' 고민했죠."한영섭(사진) 청년지급트레이닝센터 이사장은 "낙인감, 높은 행정 문턱에 대한 두려움때문"이라고 진단했다. 기성세대에 비해 시작단계인 청년층에 특화한 맞춤형 지원에 주목했다. 2013년 서울청년정책네트워크가 출범하고 서울시 행정에 청년이 포함되면서 본격적으로 정책적 공백을 메울 방안을 찾았다. 사회적기업 청년지갑트레이닝센터는 그렇게 탄생했다. "필요한 만큼 돈을 벌기 어려운 구조에요. 적정대출과 함께 복지정책이 필요합.. 2017. 10. 18.
<기사-인터뷰>[빚과 싸우는 사람들] 한영섭 "청년을 위한 채무조정제도 만들어야" [빚과 싸우는 사람들] 한영섭 "청년을 위한 채무조정제도 만들어야"청년지갑트레이닝 센터장 인터뷰..."금융위원장, 소액대출 위험 정말 몰라"양인정 기자 | lawyang@econovill.com | 승인 2017.09.28 15:48:45폰트키우기폰트키우기메일보내기프린트하기페이스북트위터구글카카오스토리"청년들이 일하지 않고 헤프게 돈을 써서 채무가 있는 것이라고요? 청년들이 일할 곳이 없다는 사실, 그리고 돈으로 모든 것을 평가하는 우리 사회의 모습도 같이 지적해야죠. 청년은 청년 나름의 상황과 예민한 감수성이 있어요. 이들의 부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그 접근 방식 또한 달라야 합니다" 청년지갑트레이닝센터(이하 '청지트') 한영섭 센터장은 일각에서 청년들의 소비패턴을 비판하는 것에 대해 이같이 반박했다.. 2017. 10. 18.
<기사-활동>서울시 청년 정책은 청년이 직접 제안한다 서울시 청년 정책은 청년이 직접 제안한다'청년정책 수립을 위한 청책'…시 관계자 등 50여명 참석(서울=뉴스1) 김윤호 기자| 2013-10-21 06:23 송고기사보기네티즌의견인쇄 확대 축소박원순 서울시장(왼쪽)이 21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 청년정책 수립을 위한 청책, 이심전심 대화'를 찾아 청년정책위원의 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2013.10.21/뉴스1 © News1 정회성 기자 "청년정책은 현실에서 직접 경험하고 느낀 청년들이 가장 잘 알고 있다" 청년정책위원들의 청년 정책 발표가 끝난 뒤 박원순 서울 시장이 한 말이다. 서울시는 21일 오전 신청사 8층 간담회장에서 '원순씨와 청년들의 이심전심 대화-서울 청년정책 수립을 위한 청책'을 열고 청년들이 제안한 정책을 듣고 대화하는 시간을 가.. 2017. 10. 18.
<기사-활동> '무담보'는 기본, '무이자' 대출까지... 이게 가능? '무담보'는 기본, '무이자' 대출까지... 이게 가능?[1인 가구, 마을과 만나다⑨-탈자본주의2] '관계금융' 실현하는 청년연대은행 토닥 지난해 6월, 직장인 한은혜(33)씨는 조금 특별한 대출을 받았다. 입사 3개월차, 갑자기 반토막이 된 월급 때문에 당장 생활비가 없는 상황. 은혜씨는 "지난 두 달간의 월급은 그동안 밀린 학자금 대출 갚느라, 월세 내느라 이미 '원천징수' 됐다"고 말했다. 가족이나 지인들에게 신세를 지기도 어려웠다. 은혜씨는 부모님으로부터 독립해 언니와 함께 살고 있는 1인 가구다. 은혜씨는 자신이 조합원으로 있는 '청년연대은행 토닥(아래 '토닥')'을 떠올렸다. 그리고 은행 카페에 대출신청 글을 올렸다. 첫 문장은 이렇게 시작된다. "드디어, 저도 (토닥) 대출 신청하는 날이 왔.. 2017. 10. 18.
인터뷰 - 미디어오늘, 청년부채문제 추석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십수일 전부터 대중교통은 ‘예매 전쟁’이라고 한다. 하지만 TV와 신문 지면에서 쏟아지는 이런 귀성길 소식이 낯선 이들이 있다. 청년이다. 매스컴에선 취업·연애·결혼 등이 어려운 청년층이 나홀로 추석을 보낸다고 하지만 일부에선 ‘빚’ 때문에 가족을 만나지 못하는 청년층이 존재한다. 한영섭 청년지갑트레이닝센터 대표는 25일 미디어오늘과 통화에서 “한국의 사회 지표를 보면 청년의 고립감이 굉장히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청년들이 부채 문제를 공포스럽게 받아들이긴 하지만 가까운 친구나 가족에게 터놓고 이야기하지 못하면서 점점 고립감이 심해지고 사회적 관계망도 끊어지는 길로 가게 된다”고 말했다. 한영섭 대표는 “한 상담자의 경우 아버지가 사업이 힘들어지면서 자녀 신용으로 금.. 2015. 10.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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