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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57

[YTN라디오 생생경제 , 생활경제백서] 9월 3일, 누구나 채무자가 될 수 있다. ‘빚밍아웃’ 하자, 내지갑연구소장한영섭

[YTN라디오 생생경제 , 생활경제백서] 9월 3일, 누구나 채무자가 될 수 있다. ‘빚밍아웃’ 하자, 내지갑연구소장한영섭 ■ 방송 : YTN 라디오 FM 94.5 (15:10~16:00) ■ 진행 : 김혜민 PD ■ 대담 : 한영섭 내지갑연구소 소장 ◇ 김혜민 PD(이하 김혜민)> YTN 라디오 생생경제, 생활경제백서 월요일 이 시간 문을 엽니다. 오늘은 생활경제전문가, 내지갑연구소 한영섭 소장님 나오셨어요. 소장님, 안녕하세요? ◆ 한영섭 내지갑연구소 소장(이하 한영섭)> 네, 안녕하세요. ◇ 김혜민> 소장님 저의 방송에서는 처음 인사드리는데요. 청취자 분들께 소개 한마디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한영섭> 네 생생경제 청취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저는 좋은 삶을 위한 살림살이 생활경제를 연구하고 교육..

[토론문]한영섭, 청년연구자가 바라는 희망제작소의 역할, 희망제작소, 2018.7

희망제작소 희망모울 open 기념세미나 시민권력시대, 모든 시민이 연구자다. - 2018.7.12. 오후 2시 희마모울 [토론문]한영섭, 청년연구자가 바라는 희망제작소의 역할, 희망제작소, 2018.7 청년연구자가 바라는 희망제작소의 역할- 한영섭 내지갑연구소 - 모든 시민이 연구자가 되기 위해선 먼저 청년연구자의 삶을 되돌아보는 작업이 필요하고 주장한다.한국사회에서 청년연구자의 현실은 어떤가? 대학의 대학원생은 연구자인가 대학교수의 노예인가? 지금의 대학에서 대학원생은 아직 교수의 갑질을 받아내야 하는 존재인듯하다. 또한 학벌·학위 중심의 연구문화 속에서 좋은 시민-연구자는 나오기 어렵다.이러한 현실을 강화시키는 요인으로 ‘성차별’, ‘나이주의’, ‘학위·학벌주의’를 꼽을 수 있다. 이러한 장벽을 그대..

[토론문]제1회 행복정책포럼, 지방자치와 행복정책, 내지갑연구소장, 한영섭2018년 5월

제1회 행복정책포럼, 지방자치와 행복정책, 2018.5.23, 국민총행복전환포럼 토론회 전체 자료집 다운로드 【토론문】‘청년’세대론 관점으로 살펴본 지방자치와 행복정책- 한영섭, 내지갑연구소장, 국민총행복전환포럼 운영위원 ○ 행복전환포럼 발제를 잘 들었습니다.- 이지훈, 지방정부의 행복정책 추진 실태와 과제- 변미리, 서울시 행복지향 정책 전환 제안- 홍미영, 행복실감도시 부평구의 실험 0. 들어가기 앞서 개회사와 환영사에서도 말씀하신 것처럼, 행복전환포럼은 기존의 개발, 양적 경제성장을 중심으로 하는 사회의 페러다임을 행복중심, 삶의 질로 전환하자는 취지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사회의식을 전면적으로 바꾸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존 우리가 익숙하게 생각했던 것을 낯설게, 다르게 보아야 진정한..

메모, 재무설계를 하지 말아야 한다.

재무설계를 하지 말아야 한다. 인생설계와 재무설계를 해야한다고 하지만 이는 아주 잘못된 프레임이다. 재무설계는 마치 삶의 모든 경제 문제를 돈으로 해결해야하는 것 처럼 만든다.삶을 살아가는데 돈은 꼭 필수적인 요소이지만 돈만이 삶의 모든 것을 해결해주지 않는다. 좋은 친구는 돈으로 살수 없다. 그러나 좋은 친구는 삶을 살아가는데 너무나 중요하다. 좋은 친구를 사귀는 것은 아주 중요한 경제 문제다. 좋은 친구가 없다면 사회적 비용이 늘어난다. 삶을 살아가기 위해 너무나 중요한 관계맺음이다. 이것을 사회적 부라고 하지...사회적 부는 돈이 필요하지만 돈만 가지고 형성할 수 없다. 우정은 돈으로 살 수 없다. 집은 돈으로 살수 있지만 화목한 가정은 넓고 비싼 집만으로 해결되지 않는다. '가정의 화목'을 돈으로..

[피터의 빚밍아웃]나 '빚'이 있어요!

[피터의 빚밍아웃]* 본 칼럼은 이코노믹리뷰 전문가 칼럼에 기고되고 있습니다. 나 ‘빚’이 있어요!한영섭 소장 (youngsuphan21c@gmail.com) ‘군대를 막 제대하고 복학을 준비하고 있었다. 어느 날 고등학교 동창에게 연락이 왔다. 학교 다닐 때 그렇게 친한 사이는 아니었는데 군대 제대 하고 딱히 연락해오는 친구가 없어서 반갑기도 하고 심심해서 만나기로 했다. 만나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그 친구가 솔깃한 이야기를 해왔다. 그 친구는 건강식품을 유통하는 곳에서 영업한다고 했다. 제품이 잘 팔려 급여가 300만 원이 넘는다고 했다. 무슨 제품인지 물어보니 따로 홍보를 많이 하지 않아서 잘 모를 거라고 했다. 홍보비를 아껴 제품이 싸다고 했다. 관심 있으면 한번 설명회 하는데 같이 가자..